국회, 본회의 열고 긴급현안질문…“산불 대응·최상목 투자 논란 질의”

입력 2025.04.03 (01:02) 수정 2025.04.03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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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3일) 본회의에서 영남 지역 산불 사태 수습과 대책 마련 및 헌법질서 수호와 내란종식 관련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합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31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본회의를 열어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하기로 단독 의결했습니다.

민주당 등 야당은 긴급현안질문에서 최상목 부총리의 미국 국채 투자 경위와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특혜 채용 비리 의혹, 추경예산 편성 등과 관련해 집중 질의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어제(2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재난 상황에 대한 점검과 질문, 최상목 부총리에 대해서 국채 투자 경위와 추경 관련한 질의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심우정 검찰총장의 자녀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한 업무방해 의혹에 대한 부분도 다룰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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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03 01:02:15
    • 수정2025-04-03 02:02:26
    정치
국회는 오늘(3일) 본회의에서 영남 지역 산불 사태 수습과 대책 마련 및 헌법질서 수호와 내란종식 관련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합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31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본회의를 열어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하기로 단독 의결했습니다.

민주당 등 야당은 긴급현안질문에서 최상목 부총리의 미국 국채 투자 경위와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특혜 채용 비리 의혹, 추경예산 편성 등과 관련해 집중 질의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어제(2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재난 상황에 대한 점검과 질문, 최상목 부총리에 대해서 국채 투자 경위와 추경 관련한 질의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심우정 검찰총장의 자녀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한 업무방해 의혹에 대한 부분도 다룰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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