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4·3역사 딛고 굳건한 민주주의 만들 것”
입력 2025.04.03 (09:40)
수정 2025.04.0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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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77주년 제주 4·3 사건 희생자 추념일을 맞아 "4·3 의 역사를 딛고 민주와 인권과 평화가 강물처럼 흐르는 더 굳건한 민주주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3일)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불법 부당한 국가 폭력에 의한 국민의 희생은 이 땅에서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반헌법적, 반민주적, 반인륜적 중대범죄"라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제주도민의 10분의 1이 희생된 것으로 추정되는 제주 4·3사건은 대표적인 국가 폭력 살해이고, 내란수괴 윤석열이 저지른 12·3 내란 사태도 바로 이런 범죄였다"며 "제주 4·3 사건의 진실 규명과 명예 회복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안귀령 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제주 4·3항쟁 희생자들의 영혼이 편히 잠들도록 부끄러운 역사를 남기지 말아야 한다"며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를 촉구했습니다.
안 대변인은 "제주 4·3항쟁으로 희생되신 모든 분의 명복을 빈다"며 "77년이라는 오랜 세월, 몇 세대에 걸쳐 고통과 아픔을 겪어 오신 유가족들과 제주도민들께도 마음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1948년 불법 계엄과 4·3의 고통과 아픔을 잊지 못하는 제주도민들은 지난 12·3 계엄에 놀라며 4·3의 참혹한 역사를 떠올려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변인은 "매년 4월 3일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기리는 것은 두 번 다시 비극이 되풀이되어서는 안 된다는 역사의 교훈을 마음에 새기기 위함"이라며 "4월 4일, 헌법재판소는 비극을 되풀이하려 한 어리석은 대통령을 반드시 파면해 다음 세대에게 부끄러운 역사를 남기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 오전 10시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열리는 '제77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합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3일)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불법 부당한 국가 폭력에 의한 국민의 희생은 이 땅에서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반헌법적, 반민주적, 반인륜적 중대범죄"라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제주도민의 10분의 1이 희생된 것으로 추정되는 제주 4·3사건은 대표적인 국가 폭력 살해이고, 내란수괴 윤석열이 저지른 12·3 내란 사태도 바로 이런 범죄였다"며 "제주 4·3 사건의 진실 규명과 명예 회복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안귀령 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제주 4·3항쟁 희생자들의 영혼이 편히 잠들도록 부끄러운 역사를 남기지 말아야 한다"며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를 촉구했습니다.
안 대변인은 "제주 4·3항쟁으로 희생되신 모든 분의 명복을 빈다"며 "77년이라는 오랜 세월, 몇 세대에 걸쳐 고통과 아픔을 겪어 오신 유가족들과 제주도민들께도 마음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1948년 불법 계엄과 4·3의 고통과 아픔을 잊지 못하는 제주도민들은 지난 12·3 계엄에 놀라며 4·3의 참혹한 역사를 떠올려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변인은 "매년 4월 3일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기리는 것은 두 번 다시 비극이 되풀이되어서는 안 된다는 역사의 교훈을 마음에 새기기 위함"이라며 "4월 4일, 헌법재판소는 비극을 되풀이하려 한 어리석은 대통령을 반드시 파면해 다음 세대에게 부끄러운 역사를 남기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 오전 10시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열리는 '제77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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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03 09:40:45
- 수정2025-04-03 10:44:13

더불어민주당은 77주년 제주 4·3 사건 희생자 추념일을 맞아 "4·3 의 역사를 딛고 민주와 인권과 평화가 강물처럼 흐르는 더 굳건한 민주주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3일)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불법 부당한 국가 폭력에 의한 국민의 희생은 이 땅에서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반헌법적, 반민주적, 반인륜적 중대범죄"라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제주도민의 10분의 1이 희생된 것으로 추정되는 제주 4·3사건은 대표적인 국가 폭력 살해이고, 내란수괴 윤석열이 저지른 12·3 내란 사태도 바로 이런 범죄였다"며 "제주 4·3 사건의 진실 규명과 명예 회복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안귀령 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제주 4·3항쟁 희생자들의 영혼이 편히 잠들도록 부끄러운 역사를 남기지 말아야 한다"며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를 촉구했습니다.
안 대변인은 "제주 4·3항쟁으로 희생되신 모든 분의 명복을 빈다"며 "77년이라는 오랜 세월, 몇 세대에 걸쳐 고통과 아픔을 겪어 오신 유가족들과 제주도민들께도 마음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1948년 불법 계엄과 4·3의 고통과 아픔을 잊지 못하는 제주도민들은 지난 12·3 계엄에 놀라며 4·3의 참혹한 역사를 떠올려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변인은 "매년 4월 3일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기리는 것은 두 번 다시 비극이 되풀이되어서는 안 된다는 역사의 교훈을 마음에 새기기 위함"이라며 "4월 4일, 헌법재판소는 비극을 되풀이하려 한 어리석은 대통령을 반드시 파면해 다음 세대에게 부끄러운 역사를 남기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 오전 10시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열리는 '제77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합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3일)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불법 부당한 국가 폭력에 의한 국민의 희생은 이 땅에서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반헌법적, 반민주적, 반인륜적 중대범죄"라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제주도민의 10분의 1이 희생된 것으로 추정되는 제주 4·3사건은 대표적인 국가 폭력 살해이고, 내란수괴 윤석열이 저지른 12·3 내란 사태도 바로 이런 범죄였다"며 "제주 4·3 사건의 진실 규명과 명예 회복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안귀령 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제주 4·3항쟁 희생자들의 영혼이 편히 잠들도록 부끄러운 역사를 남기지 말아야 한다"며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를 촉구했습니다.
안 대변인은 "제주 4·3항쟁으로 희생되신 모든 분의 명복을 빈다"며 "77년이라는 오랜 세월, 몇 세대에 걸쳐 고통과 아픔을 겪어 오신 유가족들과 제주도민들께도 마음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1948년 불법 계엄과 4·3의 고통과 아픔을 잊지 못하는 제주도민들은 지난 12·3 계엄에 놀라며 4·3의 참혹한 역사를 떠올려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변인은 "매년 4월 3일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기리는 것은 두 번 다시 비극이 되풀이되어서는 안 된다는 역사의 교훈을 마음에 새기기 위함"이라며 "4월 4일, 헌법재판소는 비극을 되풀이하려 한 어리석은 대통령을 반드시 파면해 다음 세대에게 부끄러운 역사를 남기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 오전 10시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열리는 '제77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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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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