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클릭] 붐비는 퇴근 시간…시각장애인 도운 버스 기사의 한마디

입력 2025.04.03 (18:07) 수정 2025.04.0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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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저녁, 퇴근하는 사람들로 버스 안이 복잡합니다.

하나둘 버스에 오르는 승객들.

그때 버스 기사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한 시각장애인 승객이었습니다.

안내견과 함께 탑승한 이 승객은 버스 안을 조심조심 걸어가 보지만 좌석엔 앉지 못하고 서 있는데요.

이때 버스 기사가 승객들을 향해 무슨 말을 하더니 한 승객이 자리를 양보합니다.

[방승용/버스 기사 : "'죄송하지만 자리 양보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라고 했어요). 여성분께서 흔쾌히 자리를 양보해 주시더라고요. 너무 감사했어요. 요즘에는 휴대전화들을 많이 보시다 보니까 옆에 계셔도 못 보는 경우가 많이 있거든요."]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게 좌석에 앉기까지 출발을 미루고 기다린 50초.

승객들의 양해까지 구해준 버스 기사의 세심한 배려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영상편집:김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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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03 18:07:41
    • 수정2025-04-03 18: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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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저녁, 퇴근하는 사람들로 버스 안이 복잡합니다.

하나둘 버스에 오르는 승객들.

그때 버스 기사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한 시각장애인 승객이었습니다.

안내견과 함께 탑승한 이 승객은 버스 안을 조심조심 걸어가 보지만 좌석엔 앉지 못하고 서 있는데요.

이때 버스 기사가 승객들을 향해 무슨 말을 하더니 한 승객이 자리를 양보합니다.

[방승용/버스 기사 : "'죄송하지만 자리 양보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라고 했어요). 여성분께서 흔쾌히 자리를 양보해 주시더라고요. 너무 감사했어요. 요즘에는 휴대전화들을 많이 보시다 보니까 옆에 계셔도 못 보는 경우가 많이 있거든요."]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게 좌석에 앉기까지 출발을 미루고 기다린 50초.

승객들의 양해까지 구해준 버스 기사의 세심한 배려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영상편집:김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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