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행, 일정 연기하고 청사에서 탄핵 선고 주시
입력 2025.04.04 (09:28)
수정 2025.04.0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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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4일) 기존 일정을 연기하고 정부서울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를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오늘 오전으로 예정된 국정 현안 관계 장관회의를 연기하고 일정을 비워둔 채 현재 선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 대행은 오전 8시 45분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을 비롯한 참모진과 선고 결과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총리실은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례 등을 참고해 탄핵 인용과 기각 상황에 대비해왔습니다.
윤 대통령이 파면된다면 한 대행은 임시 국무회의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해 국정 운영 상황을 재점검하고 안보·치안 관련 지시를 내릴 거로 보입니다.
또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며 헌재 결정 승복과 국민 통합을 다시 촉구할 거로 전망됩니다.
탄핵이 기각·각하된다면 한 대행은 윤 대통령과 면담하고 그간의 국정 운영 상황을 설명할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덕수 권한대행은 오늘 오전으로 예정된 국정 현안 관계 장관회의를 연기하고 일정을 비워둔 채 현재 선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 대행은 오전 8시 45분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을 비롯한 참모진과 선고 결과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총리실은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례 등을 참고해 탄핵 인용과 기각 상황에 대비해왔습니다.
윤 대통령이 파면된다면 한 대행은 임시 국무회의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해 국정 운영 상황을 재점검하고 안보·치안 관련 지시를 내릴 거로 보입니다.
또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며 헌재 결정 승복과 국민 통합을 다시 촉구할 거로 전망됩니다.
탄핵이 기각·각하된다면 한 대행은 윤 대통령과 면담하고 그간의 국정 운영 상황을 설명할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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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대행, 일정 연기하고 청사에서 탄핵 선고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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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04 09:28:27
- 수정2025-04-04 09:43:59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4일) 기존 일정을 연기하고 정부서울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를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오늘 오전으로 예정된 국정 현안 관계 장관회의를 연기하고 일정을 비워둔 채 현재 선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 대행은 오전 8시 45분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을 비롯한 참모진과 선고 결과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총리실은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례 등을 참고해 탄핵 인용과 기각 상황에 대비해왔습니다.
윤 대통령이 파면된다면 한 대행은 임시 국무회의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해 국정 운영 상황을 재점검하고 안보·치안 관련 지시를 내릴 거로 보입니다.
또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며 헌재 결정 승복과 국민 통합을 다시 촉구할 거로 전망됩니다.
탄핵이 기각·각하된다면 한 대행은 윤 대통령과 면담하고 그간의 국정 운영 상황을 설명할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덕수 권한대행은 오늘 오전으로 예정된 국정 현안 관계 장관회의를 연기하고 일정을 비워둔 채 현재 선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 대행은 오전 8시 45분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을 비롯한 참모진과 선고 결과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총리실은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례 등을 참고해 탄핵 인용과 기각 상황에 대비해왔습니다.
윤 대통령이 파면된다면 한 대행은 임시 국무회의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해 국정 운영 상황을 재점검하고 안보·치안 관련 지시를 내릴 거로 보입니다.
또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며 헌재 결정 승복과 국민 통합을 다시 촉구할 거로 전망됩니다.
탄핵이 기각·각하된다면 한 대행은 윤 대통령과 면담하고 그간의 국정 운영 상황을 설명할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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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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