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수상 마일리 사이러스, 새 싱글 ‘엔드 오브 더 월드’ 오늘 공개

세계적인 히트곡 ‘플라워스’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의 새 싱글 ‘엔드 오브 더 월드’가 오늘(4일) 공개됐다고 소니뮤직이 밝혔습니다.

이번 싱글은 오는 5월 30일 발매를 앞둔 마일리 사이러스의 아홉 번째 정규앨범 ‘썸씽 뷰티풀’의 선공개 싱글 곡으로 감성적인 멜로디와 강렬한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며, 마일리 사이러스 특유의 음악적 색깔을 깊이 있게 담아냈다고 소니뮤직은 설명했습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선공개 싱글 발매 이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9집의 ‘프렐류드’와 ‘썸씽 뷰티풀’의 공식 뮤직비디오를 함께 내놓았습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전작 타이틀 곡인 ‘플라워스’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통산 8주 1위를 차지하는 데 이어 지난해 ‘제66회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와 올해의 레코드 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대히트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프로듀서 숀 에버렛과 함께 한 정규 9집은 마일리 사이러스가 직접 연출을 맡은 비주얼 필름과 함께 전개되는 스토리텔링형 앨범입니다.

또 앨범 작업에는 세계적인 사진작가 글렌 러치포드가 촬영했으며 뮤직비디오엔 마일리 사이러스만의 대담한 스타일과 독창적인 비주얼이 펼쳐집니다.

한편, 마일리 사이러스의 선공개 싱글 ‘엔드 오브 더 월드’는 국내 모든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소니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