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윤 파면, 위대한 국민의 승리…내란 상처 극복·민생회복 노력”
입력 2025.04.04 (11:33)
수정 2025.04.0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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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을 전원일치로 파면 결정한 데 대해 "12월 3일 엄혹한 밤을 해치고 차가운 겨울 내내 빛의 혁명을 일궈낸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오늘(4일) 헌재 선고 직후 국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내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국난 극복에 앞장서 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오늘은 헌법 파괴 세력에 맞서 헌법을 수호하고 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적인 날"이라며 "이 과정을 통해 우리의 민주주의가 더욱 튼튼해질 것을 확신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과 국민의힘도 이제는 국민의 뜻과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국민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하기 바란다"며 "갈등과 분열 선동도 당장 중단하고 더 이상 대한민국의 회복과 성장에 걸림돌이 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지금까지 헌법이 결정한 바와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를 준수하고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제는 회복과 성장의 길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민주당은 앞으로 내란의 상처를 극복하고 민생을 회복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 더욱 겸허하고 철저하게 국민 뜻을 받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전 11시 50분경 국회 본청 당 대표실에서 헌재 선고와 관련해 긴급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오늘(4일) 헌재 선고 직후 국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내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국난 극복에 앞장서 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오늘은 헌법 파괴 세력에 맞서 헌법을 수호하고 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적인 날"이라며 "이 과정을 통해 우리의 민주주의가 더욱 튼튼해질 것을 확신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과 국민의힘도 이제는 국민의 뜻과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국민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하기 바란다"며 "갈등과 분열 선동도 당장 중단하고 더 이상 대한민국의 회복과 성장에 걸림돌이 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지금까지 헌법이 결정한 바와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를 준수하고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제는 회복과 성장의 길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민주당은 앞으로 내란의 상처를 극복하고 민생을 회복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 더욱 겸허하고 철저하게 국민 뜻을 받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전 11시 50분경 국회 본청 당 대표실에서 헌재 선고와 관련해 긴급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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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윤 파면, 위대한 국민의 승리…내란 상처 극복·민생회복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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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04 12:15:39

더불어민주당은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을 전원일치로 파면 결정한 데 대해 "12월 3일 엄혹한 밤을 해치고 차가운 겨울 내내 빛의 혁명을 일궈낸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오늘(4일) 헌재 선고 직후 국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내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국난 극복에 앞장서 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오늘은 헌법 파괴 세력에 맞서 헌법을 수호하고 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적인 날"이라며 "이 과정을 통해 우리의 민주주의가 더욱 튼튼해질 것을 확신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과 국민의힘도 이제는 국민의 뜻과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국민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하기 바란다"며 "갈등과 분열 선동도 당장 중단하고 더 이상 대한민국의 회복과 성장에 걸림돌이 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지금까지 헌법이 결정한 바와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를 준수하고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제는 회복과 성장의 길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민주당은 앞으로 내란의 상처를 극복하고 민생을 회복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 더욱 겸허하고 철저하게 국민 뜻을 받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전 11시 50분경 국회 본청 당 대표실에서 헌재 선고와 관련해 긴급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오늘(4일) 헌재 선고 직후 국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내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국난 극복에 앞장서 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오늘은 헌법 파괴 세력에 맞서 헌법을 수호하고 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적인 날"이라며 "이 과정을 통해 우리의 민주주의가 더욱 튼튼해질 것을 확신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과 국민의힘도 이제는 국민의 뜻과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국민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하기 바란다"며 "갈등과 분열 선동도 당장 중단하고 더 이상 대한민국의 회복과 성장에 걸림돌이 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지금까지 헌법이 결정한 바와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를 준수하고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제는 회복과 성장의 길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민주당은 앞으로 내란의 상처를 극복하고 민생을 회복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 더욱 겸허하고 철저하게 국민 뜻을 받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전 11시 50분경 국회 본청 당 대표실에서 헌재 선고와 관련해 긴급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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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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