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올해 1~2월 정비 지연율 7.1%…“4월초부터 정상 운항 가능”
입력 2025.04.04 (14:50)
수정 2025.04.0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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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사 가운데 올해 1~2월 기간 정비 사유로 지연율이 가장 높은 항공사는 에어프레미아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국회 백선희 조국혁신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서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1~2월 운항한 510편 가운데 36편이 정비 사유로 지연됐습니다.
해당 기간 에어프레미아의 정비 지연율은 7.06%로, 지난해 같은 기간 정비 지연율 2.74%보다 4.32%p 증가했고, 정비 지연율과 증가율 모두 국적사 10곳 가운데 1위였습니다.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2월까지 에어프레미아가 보유하고 있던 항공기는 6대로, 글로벌 공급망이 불안정해지며 정비에 필요한 부품이 수급되지 않아 항공기 2대가 멈췄다”고 정비 지연율 증가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달 27일 7번째 항공기가 도입돼 이달 초부터는 정상적인 운항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비 지연율 2위는 1.88%인 티웨이항공으로 운항한 13,263편 가운데 249편이 정비 사유로 항공기가 제시간에 뜨지 못했습니다.
이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 정비 지연율 0.84%보다 1.04%p 증가한 것으로, 정비 지연율과 증가율 모두 국적사 10곳 가운데 2위였습니다.
티웨이항공은 “항공기 보유 대수가 30대에서 38대로 증가했고, 안전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항공기 점검이 강화되고, 예방정비가 늘었다”고 정비 지연 증가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정비 지연율 3위는 1.02%인 에어부산으로 운항한 8,363편 가운데 85편이 정비 사유로 지연됐습니다.
국적사 10곳이 올해 1~2월 기간 운항한 107,106편 가운데 30,966편이 지연돼 지연율은 28.9%를 기록했고, 이 가운데 969편이 정비 사유로 지연돼 정비 지연율은 0.9%를 기록했습니다.
외항사가 같은 기간 운항한 25,091편 가운데서는 5,919편이 지연돼 지연율은 23.6%를 기록했고, 이 가운데 195편이 정비 사유로 제시간에 뜨지 못해 정비 지연율이 0.8%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에어프레미아 인스타그램 캡처]
국토교통부가 최근 국회 백선희 조국혁신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서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1~2월 운항한 510편 가운데 36편이 정비 사유로 지연됐습니다.
해당 기간 에어프레미아의 정비 지연율은 7.06%로, 지난해 같은 기간 정비 지연율 2.74%보다 4.32%p 증가했고, 정비 지연율과 증가율 모두 국적사 10곳 가운데 1위였습니다.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2월까지 에어프레미아가 보유하고 있던 항공기는 6대로, 글로벌 공급망이 불안정해지며 정비에 필요한 부품이 수급되지 않아 항공기 2대가 멈췄다”고 정비 지연율 증가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달 27일 7번째 항공기가 도입돼 이달 초부터는 정상적인 운항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비 지연율 2위는 1.88%인 티웨이항공으로 운항한 13,263편 가운데 249편이 정비 사유로 항공기가 제시간에 뜨지 못했습니다.
이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 정비 지연율 0.84%보다 1.04%p 증가한 것으로, 정비 지연율과 증가율 모두 국적사 10곳 가운데 2위였습니다.
티웨이항공은 “항공기 보유 대수가 30대에서 38대로 증가했고, 안전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항공기 점검이 강화되고, 예방정비가 늘었다”고 정비 지연 증가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정비 지연율 3위는 1.02%인 에어부산으로 운항한 8,363편 가운데 85편이 정비 사유로 지연됐습니다.
국적사 10곳이 올해 1~2월 기간 운항한 107,106편 가운데 30,966편이 지연돼 지연율은 28.9%를 기록했고, 이 가운데 969편이 정비 사유로 지연돼 정비 지연율은 0.9%를 기록했습니다.
외항사가 같은 기간 운항한 25,091편 가운데서는 5,919편이 지연돼 지연율은 23.6%를 기록했고, 이 가운데 195편이 정비 사유로 제시간에 뜨지 못해 정비 지연율이 0.8%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에어프레미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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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프레미아 올해 1~2월 정비 지연율 7.1%…“4월초부터 정상 운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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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04 14:50:04
- 수정2025-04-04 15:10:56

국적사 가운데 올해 1~2월 기간 정비 사유로 지연율이 가장 높은 항공사는 에어프레미아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국회 백선희 조국혁신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서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1~2월 운항한 510편 가운데 36편이 정비 사유로 지연됐습니다.
해당 기간 에어프레미아의 정비 지연율은 7.06%로, 지난해 같은 기간 정비 지연율 2.74%보다 4.32%p 증가했고, 정비 지연율과 증가율 모두 국적사 10곳 가운데 1위였습니다.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2월까지 에어프레미아가 보유하고 있던 항공기는 6대로, 글로벌 공급망이 불안정해지며 정비에 필요한 부품이 수급되지 않아 항공기 2대가 멈췄다”고 정비 지연율 증가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달 27일 7번째 항공기가 도입돼 이달 초부터는 정상적인 운항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비 지연율 2위는 1.88%인 티웨이항공으로 운항한 13,263편 가운데 249편이 정비 사유로 항공기가 제시간에 뜨지 못했습니다.
이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 정비 지연율 0.84%보다 1.04%p 증가한 것으로, 정비 지연율과 증가율 모두 국적사 10곳 가운데 2위였습니다.
티웨이항공은 “항공기 보유 대수가 30대에서 38대로 증가했고, 안전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항공기 점검이 강화되고, 예방정비가 늘었다”고 정비 지연 증가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정비 지연율 3위는 1.02%인 에어부산으로 운항한 8,363편 가운데 85편이 정비 사유로 지연됐습니다.
국적사 10곳이 올해 1~2월 기간 운항한 107,106편 가운데 30,966편이 지연돼 지연율은 28.9%를 기록했고, 이 가운데 969편이 정비 사유로 지연돼 정비 지연율은 0.9%를 기록했습니다.
외항사가 같은 기간 운항한 25,091편 가운데서는 5,919편이 지연돼 지연율은 23.6%를 기록했고, 이 가운데 195편이 정비 사유로 제시간에 뜨지 못해 정비 지연율이 0.8%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에어프레미아 인스타그램 캡처]
국토교통부가 최근 국회 백선희 조국혁신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서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1~2월 운항한 510편 가운데 36편이 정비 사유로 지연됐습니다.
해당 기간 에어프레미아의 정비 지연율은 7.06%로, 지난해 같은 기간 정비 지연율 2.74%보다 4.32%p 증가했고, 정비 지연율과 증가율 모두 국적사 10곳 가운데 1위였습니다.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2월까지 에어프레미아가 보유하고 있던 항공기는 6대로, 글로벌 공급망이 불안정해지며 정비에 필요한 부품이 수급되지 않아 항공기 2대가 멈췄다”고 정비 지연율 증가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달 27일 7번째 항공기가 도입돼 이달 초부터는 정상적인 운항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비 지연율 2위는 1.88%인 티웨이항공으로 운항한 13,263편 가운데 249편이 정비 사유로 항공기가 제시간에 뜨지 못했습니다.
이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 정비 지연율 0.84%보다 1.04%p 증가한 것으로, 정비 지연율과 증가율 모두 국적사 10곳 가운데 2위였습니다.
티웨이항공은 “항공기 보유 대수가 30대에서 38대로 증가했고, 안전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항공기 점검이 강화되고, 예방정비가 늘었다”고 정비 지연 증가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정비 지연율 3위는 1.02%인 에어부산으로 운항한 8,363편 가운데 85편이 정비 사유로 지연됐습니다.
국적사 10곳이 올해 1~2월 기간 운항한 107,106편 가운데 30,966편이 지연돼 지연율은 28.9%를 기록했고, 이 가운데 969편이 정비 사유로 지연돼 정비 지연율은 0.9%를 기록했습니다.
외항사가 같은 기간 운항한 25,091편 가운데서는 5,919편이 지연돼 지연율은 23.6%를 기록했고, 이 가운데 195편이 정비 사유로 제시간에 뜨지 못해 정비 지연율이 0.8%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에어프레미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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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bullse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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