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윤 전 대통령 “기대 부응하지 못해 죄송”…이 시각 대통령실
입력 2025.04.04 (17:33)
수정 2025.04.04 (18: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헌재의 탄핵 인용 선고에 윤석열 전 대통령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자세한 소식 현장 기자 연결합니다.
이현준 기자, 윤 전 대통령 입장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윤 전 대통령은 대리인단을 통해 서면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 많이 부족한 저를 지지해 주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또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하다", "사랑하는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늘 기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실상 승복 의사를 밝힌 겁니다.
마지막까지 희망을 놓지 않았던 대통령실은 적막감마저 감돕니다.
정진석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고위 참모진 전원은 한덕수 권한대행에게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다만 한 대행이 사표를 수리할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우리나라 국가수반을 상징하면서 용산 대통령실 앞에 걸려있던 봉황기는 탄핵 인용 선고 직후 내려졌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자연인 신분으로 변호인단의 조력을 받으면서 내란죄 형사 재판을 대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관저는 떠나야 합니다.
다만 사저 정비나 경호 문제로 며칠 더 관저에 머물 가능성이 있는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경호처는 법률과 규정 등에 의거해 전직 대통령에 맞는 경호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대통령실에서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촬영기자:김한빈/영상편집:김유진
헌재의 탄핵 인용 선고에 윤석열 전 대통령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자세한 소식 현장 기자 연결합니다.
이현준 기자, 윤 전 대통령 입장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윤 전 대통령은 대리인단을 통해 서면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 많이 부족한 저를 지지해 주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또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하다", "사랑하는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늘 기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실상 승복 의사를 밝힌 겁니다.
마지막까지 희망을 놓지 않았던 대통령실은 적막감마저 감돕니다.
정진석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고위 참모진 전원은 한덕수 권한대행에게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다만 한 대행이 사표를 수리할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우리나라 국가수반을 상징하면서 용산 대통령실 앞에 걸려있던 봉황기는 탄핵 인용 선고 직후 내려졌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자연인 신분으로 변호인단의 조력을 받으면서 내란죄 형사 재판을 대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관저는 떠나야 합니다.
다만 사저 정비나 경호 문제로 며칠 더 관저에 머물 가능성이 있는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경호처는 법률과 규정 등에 의거해 전직 대통령에 맞는 경호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대통령실에서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촬영기자:김한빈/영상편집:김유진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특보] 윤 전 대통령 “기대 부응하지 못해 죄송”…이 시각 대통령실
-
- 입력 2025-04-04 17:33:08
- 수정2025-04-04 18:20:34

[앵커]
헌재의 탄핵 인용 선고에 윤석열 전 대통령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자세한 소식 현장 기자 연결합니다.
이현준 기자, 윤 전 대통령 입장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윤 전 대통령은 대리인단을 통해 서면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 많이 부족한 저를 지지해 주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또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하다", "사랑하는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늘 기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실상 승복 의사를 밝힌 겁니다.
마지막까지 희망을 놓지 않았던 대통령실은 적막감마저 감돕니다.
정진석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고위 참모진 전원은 한덕수 권한대행에게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다만 한 대행이 사표를 수리할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우리나라 국가수반을 상징하면서 용산 대통령실 앞에 걸려있던 봉황기는 탄핵 인용 선고 직후 내려졌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자연인 신분으로 변호인단의 조력을 받으면서 내란죄 형사 재판을 대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관저는 떠나야 합니다.
다만 사저 정비나 경호 문제로 며칠 더 관저에 머물 가능성이 있는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경호처는 법률과 규정 등에 의거해 전직 대통령에 맞는 경호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대통령실에서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촬영기자:김한빈/영상편집:김유진
헌재의 탄핵 인용 선고에 윤석열 전 대통령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자세한 소식 현장 기자 연결합니다.
이현준 기자, 윤 전 대통령 입장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윤 전 대통령은 대리인단을 통해 서면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 많이 부족한 저를 지지해 주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또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하다", "사랑하는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늘 기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실상 승복 의사를 밝힌 겁니다.
마지막까지 희망을 놓지 않았던 대통령실은 적막감마저 감돕니다.
정진석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고위 참모진 전원은 한덕수 권한대행에게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다만 한 대행이 사표를 수리할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우리나라 국가수반을 상징하면서 용산 대통령실 앞에 걸려있던 봉황기는 탄핵 인용 선고 직후 내려졌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자연인 신분으로 변호인단의 조력을 받으면서 내란죄 형사 재판을 대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관저는 떠나야 합니다.
다만 사저 정비나 경호 문제로 며칠 더 관저에 머물 가능성이 있는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경호처는 법률과 규정 등에 의거해 전직 대통령에 맞는 경호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대통령실에서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촬영기자:김한빈/영상편집:김유진
-
-
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이현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윤석열 대통령 파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