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원·달러 환율 급락…코스피는 약세 마감
입력 2025.04.04 (17:39)
수정 2025.04.0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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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 탄핵소추안 인용 결정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오늘 원·달러 환율은 30원 이상 급락했습니다.
하지만 코스피는 미국 관세 우려로 약세 마감했습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원·달러 환율은 1430원대에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주간 거래 종가는 어제보다 33원 가까이 내린 1434원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환율은 미국 상호 관세 발표 후 달러가 약세를 보이며 전날보다 16원 넘게 내린 1,450원에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윤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이 시작되면서, 환율은 한때 전날보다 약 37원 낮은 1,43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 미국 관세 우려로 2,460대로 후퇴했습니다.
다만 간밤 뉴욕증시가 4~5%대 폭락한 점을 고려하면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오늘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1.28포인트 내린 2,465.42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전장 대비 36.21포인트 내린 2,450.49로 출발한 뒤 오전 11시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시작되자 상승 전환했습니다.
오전 11시 22분 파면 확정 후 약세로 돌아섰고,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해지며 낙폭이 커졌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90포인트 오른 687.3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윤 전 대통령 파면 직후 정부는 시장 상황 점검을 위해 거시경제 금융현안간담회를 소집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상황별 대응 계획에 따라 가용한 시장 안정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촬영기자:김보현/영상편집:이인영
대통령 탄핵소추안 인용 결정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오늘 원·달러 환율은 30원 이상 급락했습니다.
하지만 코스피는 미국 관세 우려로 약세 마감했습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원·달러 환율은 1430원대에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주간 거래 종가는 어제보다 33원 가까이 내린 1434원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환율은 미국 상호 관세 발표 후 달러가 약세를 보이며 전날보다 16원 넘게 내린 1,450원에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윤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이 시작되면서, 환율은 한때 전날보다 약 37원 낮은 1,43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 미국 관세 우려로 2,460대로 후퇴했습니다.
다만 간밤 뉴욕증시가 4~5%대 폭락한 점을 고려하면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오늘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1.28포인트 내린 2,465.42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전장 대비 36.21포인트 내린 2,450.49로 출발한 뒤 오전 11시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시작되자 상승 전환했습니다.
오전 11시 22분 파면 확정 후 약세로 돌아섰고,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해지며 낙폭이 커졌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90포인트 오른 687.3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윤 전 대통령 파면 직후 정부는 시장 상황 점검을 위해 거시경제 금융현안간담회를 소집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상황별 대응 계획에 따라 가용한 시장 안정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촬영기자:김보현/영상편집:이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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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보] 원·달러 환율 급락…코스피는 약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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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04 22:06:50

[앵커]
대통령 탄핵소추안 인용 결정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오늘 원·달러 환율은 30원 이상 급락했습니다.
하지만 코스피는 미국 관세 우려로 약세 마감했습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원·달러 환율은 1430원대에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주간 거래 종가는 어제보다 33원 가까이 내린 1434원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환율은 미국 상호 관세 발표 후 달러가 약세를 보이며 전날보다 16원 넘게 내린 1,450원에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윤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이 시작되면서, 환율은 한때 전날보다 약 37원 낮은 1,43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 미국 관세 우려로 2,460대로 후퇴했습니다.
다만 간밤 뉴욕증시가 4~5%대 폭락한 점을 고려하면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오늘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1.28포인트 내린 2,465.42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전장 대비 36.21포인트 내린 2,450.49로 출발한 뒤 오전 11시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시작되자 상승 전환했습니다.
오전 11시 22분 파면 확정 후 약세로 돌아섰고,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해지며 낙폭이 커졌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90포인트 오른 687.3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윤 전 대통령 파면 직후 정부는 시장 상황 점검을 위해 거시경제 금융현안간담회를 소집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상황별 대응 계획에 따라 가용한 시장 안정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촬영기자:김보현/영상편집:이인영
대통령 탄핵소추안 인용 결정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오늘 원·달러 환율은 30원 이상 급락했습니다.
하지만 코스피는 미국 관세 우려로 약세 마감했습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원·달러 환율은 1430원대에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주간 거래 종가는 어제보다 33원 가까이 내린 1434원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환율은 미국 상호 관세 발표 후 달러가 약세를 보이며 전날보다 16원 넘게 내린 1,450원에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윤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이 시작되면서, 환율은 한때 전날보다 약 37원 낮은 1,43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 미국 관세 우려로 2,460대로 후퇴했습니다.
다만 간밤 뉴욕증시가 4~5%대 폭락한 점을 고려하면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오늘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1.28포인트 내린 2,465.42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전장 대비 36.21포인트 내린 2,450.49로 출발한 뒤 오전 11시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시작되자 상승 전환했습니다.
오전 11시 22분 파면 확정 후 약세로 돌아섰고,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해지며 낙폭이 커졌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90포인트 오른 687.3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윤 전 대통령 파면 직후 정부는 시장 상황 점검을 위해 거시경제 금융현안간담회를 소집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상황별 대응 계획에 따라 가용한 시장 안정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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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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