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 산업용 로봇 제조 공장서 불…6시간 30분 만에 완진

입력 2025.04.04 (18:12) 수정 2025.04.05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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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일) 오후 4시 20분쯤 경기 안양시 동안구의 산업용 로봇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약 6시간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안에 있던 2명이 에어매트로 뛰어내려 구조됐는데, 허리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외에도 소방 당국에 의해 3명이 구조됐고, 48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앞서 소방 당국은 오후 5시 반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불이 확대되는 것을 저지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1층 남자화장실 쪽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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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안양 산업용 로봇 제조 공장서 불…6시간 30분 만에 완진
    • 입력 2025-04-04 18:12:27
    • 수정2025-04-05 00:58:16
    사회
어제(4일) 오후 4시 20분쯤 경기 안양시 동안구의 산업용 로봇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약 6시간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안에 있던 2명이 에어매트로 뛰어내려 구조됐는데, 허리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외에도 소방 당국에 의해 3명이 구조됐고, 48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앞서 소방 당국은 오후 5시 반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불이 확대되는 것을 저지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1층 남자화장실 쪽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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