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탄핵 정국…전북 정관계 “이제 민생 회복으로”
입력 2025.04.06 (21:26)
수정 2025.04.0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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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전북도와 지역 정치권은 탄핵 정국을 딛고 민생 회복에 나섰습니다.
조기 대선 국면에 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현안 과제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박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 전 대통령 파면이 결정된 이후, 전북 지역 야권은 일제히 헌재 결정을 환영했습니다.
민주당은 물론 정의당과 진보당, 조국혁신당 전북도당 등은 법치의 승리라며 한목소리를 냈고,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민생 안정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짧은 입장문을 내놨습니다.
전북도의회는 파면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도민 안녕을 위한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승우/전북도의회 의장/지난 4일 : "윤석열 탄핵을 목 놓아 외치며 시민 항쟁의 대열에 함께 해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김관영 도지사는 대한민국의 헌법과 민주주의가 살아있는 것을 보여준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관영/전북도지사/지난 4일 : "헌법재판소의 역할에 굉장히 충실했고 국민들이 앞으로도 헌재의 역할에 대해서 굉장히 신뢰하고…."]
조기 대선을 위한 발 빠른 대응도 시작했습니다.
전북도는 긴급 회의를 열고 새만금 사업과 사회 기반 구축 등 주요 현안의 대선 공약 반영에 나섰습니다.
또 중앙정부가 새로 들어서기 전까지 지방정부 차원의 민생 안정 시책을 신속하게 집행할 방침입니다.
["대선이 끝나고 대책을 세워서 다시 뭔가 민생 안정 대책을 세우기까지는 최소한 3개월 내지 4개월이 걸릴 것이다."]
아울러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새 정부의 적극 지원을 따내기 위해 협력 관계를 모색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전북도와 지역 정치권은 탄핵 정국을 딛고 민생 회복에 나섰습니다.
조기 대선 국면에 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현안 과제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박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 전 대통령 파면이 결정된 이후, 전북 지역 야권은 일제히 헌재 결정을 환영했습니다.
민주당은 물론 정의당과 진보당, 조국혁신당 전북도당 등은 법치의 승리라며 한목소리를 냈고,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민생 안정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짧은 입장문을 내놨습니다.
전북도의회는 파면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도민 안녕을 위한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승우/전북도의회 의장/지난 4일 : "윤석열 탄핵을 목 놓아 외치며 시민 항쟁의 대열에 함께 해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김관영 도지사는 대한민국의 헌법과 민주주의가 살아있는 것을 보여준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관영/전북도지사/지난 4일 : "헌법재판소의 역할에 굉장히 충실했고 국민들이 앞으로도 헌재의 역할에 대해서 굉장히 신뢰하고…."]
조기 대선을 위한 발 빠른 대응도 시작했습니다.
전북도는 긴급 회의를 열고 새만금 사업과 사회 기반 구축 등 주요 현안의 대선 공약 반영에 나섰습니다.
또 중앙정부가 새로 들어서기 전까지 지방정부 차원의 민생 안정 시책을 신속하게 집행할 방침입니다.
["대선이 끝나고 대책을 세워서 다시 뭔가 민생 안정 대책을 세우기까지는 최소한 3개월 내지 4개월이 걸릴 것이다."]
아울러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새 정부의 적극 지원을 따내기 위해 협력 관계를 모색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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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06 21: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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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전북도와 지역 정치권은 탄핵 정국을 딛고 민생 회복에 나섰습니다.
조기 대선 국면에 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현안 과제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박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 전 대통령 파면이 결정된 이후, 전북 지역 야권은 일제히 헌재 결정을 환영했습니다.
민주당은 물론 정의당과 진보당, 조국혁신당 전북도당 등은 법치의 승리라며 한목소리를 냈고,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민생 안정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짧은 입장문을 내놨습니다.
전북도의회는 파면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도민 안녕을 위한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승우/전북도의회 의장/지난 4일 : "윤석열 탄핵을 목 놓아 외치며 시민 항쟁의 대열에 함께 해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김관영 도지사는 대한민국의 헌법과 민주주의가 살아있는 것을 보여준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관영/전북도지사/지난 4일 : "헌법재판소의 역할에 굉장히 충실했고 국민들이 앞으로도 헌재의 역할에 대해서 굉장히 신뢰하고…."]
조기 대선을 위한 발 빠른 대응도 시작했습니다.
전북도는 긴급 회의를 열고 새만금 사업과 사회 기반 구축 등 주요 현안의 대선 공약 반영에 나섰습니다.
또 중앙정부가 새로 들어서기 전까지 지방정부 차원의 민생 안정 시책을 신속하게 집행할 방침입니다.
["대선이 끝나고 대책을 세워서 다시 뭔가 민생 안정 대책을 세우기까지는 최소한 3개월 내지 4개월이 걸릴 것이다."]
아울러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새 정부의 적극 지원을 따내기 위해 협력 관계를 모색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전북도와 지역 정치권은 탄핵 정국을 딛고 민생 회복에 나섰습니다.
조기 대선 국면에 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현안 과제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박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 전 대통령 파면이 결정된 이후, 전북 지역 야권은 일제히 헌재 결정을 환영했습니다.
민주당은 물론 정의당과 진보당, 조국혁신당 전북도당 등은 법치의 승리라며 한목소리를 냈고,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민생 안정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짧은 입장문을 내놨습니다.
전북도의회는 파면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도민 안녕을 위한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승우/전북도의회 의장/지난 4일 : "윤석열 탄핵을 목 놓아 외치며 시민 항쟁의 대열에 함께 해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김관영 도지사는 대한민국의 헌법과 민주주의가 살아있는 것을 보여준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관영/전북도지사/지난 4일 : "헌법재판소의 역할에 굉장히 충실했고 국민들이 앞으로도 헌재의 역할에 대해서 굉장히 신뢰하고…."]
조기 대선을 위한 발 빠른 대응도 시작했습니다.
전북도는 긴급 회의를 열고 새만금 사업과 사회 기반 구축 등 주요 현안의 대선 공약 반영에 나섰습니다.
또 중앙정부가 새로 들어서기 전까지 지방정부 차원의 민생 안정 시책을 신속하게 집행할 방침입니다.
["대선이 끝나고 대책을 세워서 다시 뭔가 민생 안정 대책을 세우기까지는 최소한 3개월 내지 4개월이 걸릴 것이다."]
아울러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새 정부의 적극 지원을 따내기 위해 협력 관계를 모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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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김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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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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