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사우스햄프턴전 57분 소화 무득점

입력 2025.04.07 (00:08) 수정 2025.04.07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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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사우스햄프턴을 상대로 57분을 뛰었지만 골을 넣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사우스햄프턴전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13분 오버래핑을 시도하던 스펜스에게 패스를 찔러줘, 브레넌 존슨의 선제골을 이끌어냈습니다.

후반 8분엔 사우스햄프턴의 왼쪽 측면을 파고들어 왼발 슛을 날렸지만 수비수 발을 맞고 나가면서 리그 8호골 기회를 놓쳤습니다.

후반 12분까지 공격을 주도했던 손흥민은 오도베르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습니다.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오는 11일 새벽 독일 프랑크푸르트와의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을 앞두고 손흥민에게 휴식을 주는 차원에서 일찍 교체했습니다.

토트넘은 브레넌 존슨의 멀티골과 마티스 텔의 프리미어리그 데뷔골로 사우스햄프턴을 3대 1로 물리치고, 5경기 만에 승리를 수확하며 리그 13위로 올라섰습니다.

사우스햄프턴은 리그 7경기를 남겨놓고 2부 리그로 강등됐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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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4-07 07: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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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사우스햄프턴을 상대로 57분을 뛰었지만 골을 넣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사우스햄프턴전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13분 오버래핑을 시도하던 스펜스에게 패스를 찔러줘, 브레넌 존슨의 선제골을 이끌어냈습니다.

후반 8분엔 사우스햄프턴의 왼쪽 측면을 파고들어 왼발 슛을 날렸지만 수비수 발을 맞고 나가면서 리그 8호골 기회를 놓쳤습니다.

후반 12분까지 공격을 주도했던 손흥민은 오도베르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습니다.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오는 11일 새벽 독일 프랑크푸르트와의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을 앞두고 손흥민에게 휴식을 주는 차원에서 일찍 교체했습니다.

토트넘은 브레넌 존슨의 멀티골과 마티스 텔의 프리미어리그 데뷔골로 사우스햄프턴을 3대 1로 물리치고, 5경기 만에 승리를 수확하며 리그 13위로 올라섰습니다.

사우스햄프턴은 리그 7경기를 남겨놓고 2부 리그로 강등됐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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