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자원순환센터서 나흘 만에 또 불…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5.04.07 (05:37) 수정 2025.04.0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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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새벽 1시 50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대장동에 있는 자원순환센터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4대와 소방관 60명을 투입해 5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고,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천 자원순환센터에서는 지난 3일에도 불이 나 2시간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자원순환센터 관계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소방 당국자는 "나흘 전에는 자원순환센터 내 재활용 선별동에서 불이 났지만, 오늘은 어디서 불이 처음 시작했는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며 "나흘 전 불이 재발화한 건지, 또 다른 원인으로 불이 난 건지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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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 자원순환센터서 나흘 만에 또 불…인명피해 없어
    • 입력 2025-04-07 05:37:26
    • 수정2025-04-07 07:41:56
    경제
오늘(7일) 새벽 1시 50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대장동에 있는 자원순환센터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4대와 소방관 60명을 투입해 5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고,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천 자원순환센터에서는 지난 3일에도 불이 나 2시간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자원순환센터 관계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소방 당국자는 "나흘 전에는 자원순환센터 내 재활용 선별동에서 불이 났지만, 오늘은 어디서 불이 처음 시작했는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며 "나흘 전 불이 재발화한 건지, 또 다른 원인으로 불이 난 건지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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