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2025 봄 궁중문화축전’ 개최

입력 2025.04.07 (10:46) 수정 2025.04.07 (10: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는 26일부터 ‘2025 봄 궁중문화축전’이 개최됩니다.

국가유산청은 오는 26일부터 9일 동안 서울 5대 궁궐(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경희궁)과 종묘에서 ‘2025 봄 궁중문화축전’을 개최한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궁중문화축전의 대표 프로그램인 ‘시간여행, 세종’은 세종대왕의 생애와 업적을 재현한 체험형 복합 행사로, 26일부터 30일까지 경복궁 전역에서 진행됩니다.

조선시대 궁중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궁중새내기’, 세종의 업적을 주제로 한 야간 자유 관람 프로그램 ‘한밤의 시간여행’ 등이 있습니다.

‘궁중새내기’ 참가자들은 궁중병과 만들기, 궁중무용 배우기, 궁중공예 배우기 등 당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한밤의 시간여행’에서는 역대 축전 중에서 최초로 경복궁 북측 권역인 향원정과 집옥재 등이 야간 자유 관람 구역으로 개방됩니다.

경복궁 근정전에서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매일 저녁 7시 30분에 ‘고궁음악회 - 100인의 여민동락’이 열립니다.

국악 명인 100명이 참여해 대취타, 여민락, 춘앵전 등 궁중 음악을 선보입니다.

이밖에도 창덕궁 숲길을 거닐며 고궁의 아침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침 궁을 깨우다’와 한복을 입고 성정각 등 전각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왕비의 옷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는 26일부터 ‘2025 봄 궁중문화축전’ 개최
    • 입력 2025-04-07 10:46:20
    • 수정2025-04-07 10:59:50
    문화
오는 26일부터 ‘2025 봄 궁중문화축전’이 개최됩니다.

국가유산청은 오는 26일부터 9일 동안 서울 5대 궁궐(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경희궁)과 종묘에서 ‘2025 봄 궁중문화축전’을 개최한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궁중문화축전의 대표 프로그램인 ‘시간여행, 세종’은 세종대왕의 생애와 업적을 재현한 체험형 복합 행사로, 26일부터 30일까지 경복궁 전역에서 진행됩니다.

조선시대 궁중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궁중새내기’, 세종의 업적을 주제로 한 야간 자유 관람 프로그램 ‘한밤의 시간여행’ 등이 있습니다.

‘궁중새내기’ 참가자들은 궁중병과 만들기, 궁중무용 배우기, 궁중공예 배우기 등 당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한밤의 시간여행’에서는 역대 축전 중에서 최초로 경복궁 북측 권역인 향원정과 집옥재 등이 야간 자유 관람 구역으로 개방됩니다.

경복궁 근정전에서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매일 저녁 7시 30분에 ‘고궁음악회 - 100인의 여민동락’이 열립니다.

국악 명인 100명이 참여해 대취타, 여민락, 춘앵전 등 궁중 음악을 선보입니다.

이밖에도 창덕궁 숲길을 거닐며 고궁의 아침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침 궁을 깨우다’와 한복을 입고 성정각 등 전각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왕비의 옷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