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국제마라톤대회 재개에 정부 “북한, 관광 재개 의지”
입력 2025.04.07 (11:01)
수정 2025.04.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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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국제마라톤 대회가 6년 만에 다시 열린 것에 대해 정부는 북한이 관광 재개 의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통일부 구병삼 대변인은 오늘(7일) 정례브리핑에서 평양국제마라톤대회 재개에 따른 북한 관광과 평양 개방 동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북한이 외국인 관광을 재개했다가 중단하기도 했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대회를 예정대로 개최한 만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제31차 평양국제마라톤경기대회가 어제(6일)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1981년부터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을 기념해 매년 4월 국제 마라톤대회를 개최해 왔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인 2020년부터 5년 연속 대회가 열리지 못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조선중앙통신]
통일부 구병삼 대변인은 오늘(7일) 정례브리핑에서 평양국제마라톤대회 재개에 따른 북한 관광과 평양 개방 동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북한이 외국인 관광을 재개했다가 중단하기도 했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대회를 예정대로 개최한 만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제31차 평양국제마라톤경기대회가 어제(6일)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1981년부터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을 기념해 매년 4월 국제 마라톤대회를 개최해 왔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인 2020년부터 5년 연속 대회가 열리지 못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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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국제마라톤대회 재개에 정부 “북한, 관광 재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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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07 11:01:55
- 수정2025-04-07 11:19:55

평양국제마라톤 대회가 6년 만에 다시 열린 것에 대해 정부는 북한이 관광 재개 의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통일부 구병삼 대변인은 오늘(7일) 정례브리핑에서 평양국제마라톤대회 재개에 따른 북한 관광과 평양 개방 동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북한이 외국인 관광을 재개했다가 중단하기도 했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대회를 예정대로 개최한 만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제31차 평양국제마라톤경기대회가 어제(6일)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1981년부터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을 기념해 매년 4월 국제 마라톤대회를 개최해 왔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인 2020년부터 5년 연속 대회가 열리지 못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조선중앙통신]
통일부 구병삼 대변인은 오늘(7일) 정례브리핑에서 평양국제마라톤대회 재개에 따른 북한 관광과 평양 개방 동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북한이 외국인 관광을 재개했다가 중단하기도 했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대회를 예정대로 개최한 만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제31차 평양국제마라톤경기대회가 어제(6일)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1981년부터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을 기념해 매년 4월 국제 마라톤대회를 개최해 왔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인 2020년부터 5년 연속 대회가 열리지 못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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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진 기자 analog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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