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체제 돌입”…민주당 “탄핵 책임부터”
입력 2025.04.07 (19:13)
수정 2025.04.0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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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강원 정치권도 요동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탄핵 사흘 만에 대선 체제 전환을 공식화 했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탄핵에 대해 책임부터 지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박상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사흘 만에, 대선체제 전환을 공식화 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헌재 결정을 무겁게 수용한다면서도, 국정혼란 책임은 민주당에게 있다며 심판론을 강조했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 "대통령은 법적으로 심판받았지만 민주당은 자신이 초래한 국정혼란에 대해서 그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았습니다."]
대표적 '친윤'계인 이양수 의원은 당 선거관리 부위원장에 임명됐습니다.
유상범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다시 뛰겠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대통령 탄핵의 책임부터 지라고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대통령 탄핵을 야기한 국민의힘이 사죄와 반성부터 해야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허영/국회의원 :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인용했고 이는 국민의힘에 대한 탄핵을 한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이재명 탓, 민주당 탓을 하고 있죠."]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강원도당도 내란 세력에 대한 심판과 청산이 먼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조기 대선 시계는 빨라지고 있습니다.
강원도 내 각 정당마다 선거 조직 구성과 지역 정책 발굴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선거일이 6월 3일로 잠정 확정되면서, 강원지역 정치권도 서둘러 조기 대선 체제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촬영기자:임강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강원 정치권도 요동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탄핵 사흘 만에 대선 체제 전환을 공식화 했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탄핵에 대해 책임부터 지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박상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사흘 만에, 대선체제 전환을 공식화 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헌재 결정을 무겁게 수용한다면서도, 국정혼란 책임은 민주당에게 있다며 심판론을 강조했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 "대통령은 법적으로 심판받았지만 민주당은 자신이 초래한 국정혼란에 대해서 그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았습니다."]
대표적 '친윤'계인 이양수 의원은 당 선거관리 부위원장에 임명됐습니다.
유상범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다시 뛰겠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대통령 탄핵의 책임부터 지라고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대통령 탄핵을 야기한 국민의힘이 사죄와 반성부터 해야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허영/국회의원 :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인용했고 이는 국민의힘에 대한 탄핵을 한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이재명 탓, 민주당 탓을 하고 있죠."]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강원도당도 내란 세력에 대한 심판과 청산이 먼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조기 대선 시계는 빨라지고 있습니다.
강원도 내 각 정당마다 선거 조직 구성과 지역 정책 발굴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선거일이 6월 3일로 잠정 확정되면서, 강원지역 정치권도 서둘러 조기 대선 체제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촬영기자:임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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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대선 체제 돌입”…민주당 “탄핵 책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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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07 20: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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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강원 정치권도 요동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탄핵 사흘 만에 대선 체제 전환을 공식화 했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탄핵에 대해 책임부터 지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박상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사흘 만에, 대선체제 전환을 공식화 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헌재 결정을 무겁게 수용한다면서도, 국정혼란 책임은 민주당에게 있다며 심판론을 강조했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 "대통령은 법적으로 심판받았지만 민주당은 자신이 초래한 국정혼란에 대해서 그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았습니다."]
대표적 '친윤'계인 이양수 의원은 당 선거관리 부위원장에 임명됐습니다.
유상범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다시 뛰겠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대통령 탄핵의 책임부터 지라고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대통령 탄핵을 야기한 국민의힘이 사죄와 반성부터 해야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허영/국회의원 :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인용했고 이는 국민의힘에 대한 탄핵을 한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이재명 탓, 민주당 탓을 하고 있죠."]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강원도당도 내란 세력에 대한 심판과 청산이 먼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조기 대선 시계는 빨라지고 있습니다.
강원도 내 각 정당마다 선거 조직 구성과 지역 정책 발굴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선거일이 6월 3일로 잠정 확정되면서, 강원지역 정치권도 서둘러 조기 대선 체제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촬영기자:임강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강원 정치권도 요동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탄핵 사흘 만에 대선 체제 전환을 공식화 했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탄핵에 대해 책임부터 지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박상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사흘 만에, 대선체제 전환을 공식화 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헌재 결정을 무겁게 수용한다면서도, 국정혼란 책임은 민주당에게 있다며 심판론을 강조했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 "대통령은 법적으로 심판받았지만 민주당은 자신이 초래한 국정혼란에 대해서 그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았습니다."]
대표적 '친윤'계인 이양수 의원은 당 선거관리 부위원장에 임명됐습니다.
유상범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다시 뛰겠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대통령 탄핵의 책임부터 지라고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대통령 탄핵을 야기한 국민의힘이 사죄와 반성부터 해야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허영/국회의원 :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인용했고 이는 국민의힘에 대한 탄핵을 한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이재명 탓, 민주당 탓을 하고 있죠."]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강원도당도 내란 세력에 대한 심판과 청산이 먼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조기 대선 시계는 빨라지고 있습니다.
강원도 내 각 정당마다 선거 조직 구성과 지역 정책 발굴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선거일이 6월 3일로 잠정 확정되면서, 강원지역 정치권도 서둘러 조기 대선 체제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촬영기자:임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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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mi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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