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 여관에서 화재…30대 투숙객 다쳐

입력 2025.04.08 (10:25) 수정 2025.04.0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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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새벽 4시쯤 경기 평택시 서정동의 한 여관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5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약 25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이 불로 여관에 투숙하던 30대 남성이 화상을 입고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투숙객 1명이 소방에 구조되고 12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습니다.

또, 불이 시작된 2층 객실과 복도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약 2천 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 객실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합동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송탄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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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평택 여관에서 화재…30대 투숙객 다쳐
    • 입력 2025-04-08 10:25:06
    • 수정2025-04-08 10:27:31
    사회
오늘(8일) 새벽 4시쯤 경기 평택시 서정동의 한 여관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5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약 25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이 불로 여관에 투숙하던 30대 남성이 화상을 입고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투숙객 1명이 소방에 구조되고 12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습니다.

또, 불이 시작된 2층 객실과 복도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약 2천 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 객실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합동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송탄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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