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초등학교 절반 이상 체험학습 미뤄”

입력 2025.04.08 (10:39) 수정 2025.04.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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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초등학교 절반 이상이 체험학습을 미룬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가 정보공개청구와 현장 조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155개 초등학교 중 57%인 89개 학교가 오는 6월 21일 이후 예정된 체험학습을 미루거나 학교 외부로 나가는 체험학습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광주지부는 최근 강원지역 체험학습 사고 인솔 교사에 대한 유죄 판결이 이 같은 결과를 초래한 것으로 보인다며, 시교육청에 한시적으로 허용된 교내 체험학습을 올해 말까지 연장하고 안전 인력을 지원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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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초등학교 절반 이상 체험학습 미뤄”
    • 입력 2025-04-08 10:39:40
    • 수정2025-04-08 11:00:47
    930뉴스(광주)
광주지역 초등학교 절반 이상이 체험학습을 미룬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가 정보공개청구와 현장 조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155개 초등학교 중 57%인 89개 학교가 오는 6월 21일 이후 예정된 체험학습을 미루거나 학교 외부로 나가는 체험학습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광주지부는 최근 강원지역 체험학습 사고 인솔 교사에 대한 유죄 판결이 이 같은 결과를 초래한 것으로 보인다며, 시교육청에 한시적으로 허용된 교내 체험학습을 올해 말까지 연장하고 안전 인력을 지원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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