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시대교체 필요한 때”…대선 출마 선언
입력 2025.04.08 (11:46)
수정 2025.04.08 (11: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경제와 일상을 복구하고, 잘못된 과거를 일소하는 ‘시대교체’가 필요한 때”라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8일)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대선 출정식을 열고 “이번에야말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공정과 상식을 회복하는 ‘국민통합’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는 것은 오직 한 가지, 반성과 혁신을 기본으로 국민통합에 적극 나서는 것뿐”이라며 “상처받은 국민과 당원 동지들은 ‘국민통합, 시대교체’라는 ‘예정된 미래’의 길을 열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안 의원은 “이재명을 넘어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며 “저, 안철수,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사회적으로, 한 치 부끄럼 없는 인생을 살아왔다”고 본인의 강점을 부각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더 이상 과거를 바라보는 검사, 법률가 출신들에게 맡겨선 안 된다”며 “지금과 같은 인공지능 시대에서는, 과학자, 경제인과 같이 미래를 바라보는 사람들만이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통합 대개헌…AI 인재 100만 양성”
안 의원은 개헌 필요성도 강조하며 “대통령 권한과 국회 특권을 축소하고, 대통령 4년 중임제와 중대선거구제를 추진하겠다”며 “그래서 정치에서 진정한 협치와 통합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인공지능(AI) 분야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안 의원은 “대한민국을 3대 AI 강국으로 만들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며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처럼 신 경제개발 5개년 계획으로 국가적 투자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교육과 기업혁신을 통해, AI 인재 100만 명을 양성하겠다”며 “그래서 AI, 양자컴퓨팅, 사이버보안, 의료 세계강국 직접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교-안보-경제안보 혁신…한미원자력협정 개정”
안 의원은 연금·교육·노동·의료·공공의 5대 개혁, 저출생 문제 해결 등도 공약했습니다.
아울러 “초격변 시대에 발맞춰 외교-안보-경제안보 3축을 혁신하겠다”며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으로 외교국방, 무역 등 현안을 무리 없이 잘 조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도 가능하도록 한미원자력협정을 개정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래를 만들 수 있는 대통령 후보를 선출해 달라. 이길 수 있는 후보, 당선 가능한 후보를 선출해 달라”며 “밤을 새워 일하고, 세계를 향해 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안 의원은 오늘(8일)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대선 출정식을 열고 “이번에야말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공정과 상식을 회복하는 ‘국민통합’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는 것은 오직 한 가지, 반성과 혁신을 기본으로 국민통합에 적극 나서는 것뿐”이라며 “상처받은 국민과 당원 동지들은 ‘국민통합, 시대교체’라는 ‘예정된 미래’의 길을 열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안 의원은 “이재명을 넘어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며 “저, 안철수,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사회적으로, 한 치 부끄럼 없는 인생을 살아왔다”고 본인의 강점을 부각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더 이상 과거를 바라보는 검사, 법률가 출신들에게 맡겨선 안 된다”며 “지금과 같은 인공지능 시대에서는, 과학자, 경제인과 같이 미래를 바라보는 사람들만이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통합 대개헌…AI 인재 100만 양성”
안 의원은 개헌 필요성도 강조하며 “대통령 권한과 국회 특권을 축소하고, 대통령 4년 중임제와 중대선거구제를 추진하겠다”며 “그래서 정치에서 진정한 협치와 통합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인공지능(AI) 분야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안 의원은 “대한민국을 3대 AI 강국으로 만들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며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처럼 신 경제개발 5개년 계획으로 국가적 투자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교육과 기업혁신을 통해, AI 인재 100만 명을 양성하겠다”며 “그래서 AI, 양자컴퓨팅, 사이버보안, 의료 세계강국 직접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교-안보-경제안보 혁신…한미원자력협정 개정”
안 의원은 연금·교육·노동·의료·공공의 5대 개혁, 저출생 문제 해결 등도 공약했습니다.
아울러 “초격변 시대에 발맞춰 외교-안보-경제안보 3축을 혁신하겠다”며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으로 외교국방, 무역 등 현안을 무리 없이 잘 조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도 가능하도록 한미원자력협정을 개정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래를 만들 수 있는 대통령 후보를 선출해 달라. 이길 수 있는 후보, 당선 가능한 후보를 선출해 달라”며 “밤을 새워 일하고, 세계를 향해 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안철수 “시대교체 필요한 때”…대선 출마 선언
-
- 입력 2025-04-08 11:46:02
- 수정2025-04-08 11:53:35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경제와 일상을 복구하고, 잘못된 과거를 일소하는 ‘시대교체’가 필요한 때”라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8일)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대선 출정식을 열고 “이번에야말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공정과 상식을 회복하는 ‘국민통합’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는 것은 오직 한 가지, 반성과 혁신을 기본으로 국민통합에 적극 나서는 것뿐”이라며 “상처받은 국민과 당원 동지들은 ‘국민통합, 시대교체’라는 ‘예정된 미래’의 길을 열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안 의원은 “이재명을 넘어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며 “저, 안철수,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사회적으로, 한 치 부끄럼 없는 인생을 살아왔다”고 본인의 강점을 부각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더 이상 과거를 바라보는 검사, 법률가 출신들에게 맡겨선 안 된다”며 “지금과 같은 인공지능 시대에서는, 과학자, 경제인과 같이 미래를 바라보는 사람들만이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통합 대개헌…AI 인재 100만 양성”
안 의원은 개헌 필요성도 강조하며 “대통령 권한과 국회 특권을 축소하고, 대통령 4년 중임제와 중대선거구제를 추진하겠다”며 “그래서 정치에서 진정한 협치와 통합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인공지능(AI) 분야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안 의원은 “대한민국을 3대 AI 강국으로 만들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며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처럼 신 경제개발 5개년 계획으로 국가적 투자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교육과 기업혁신을 통해, AI 인재 100만 명을 양성하겠다”며 “그래서 AI, 양자컴퓨팅, 사이버보안, 의료 세계강국 직접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교-안보-경제안보 혁신…한미원자력협정 개정”
안 의원은 연금·교육·노동·의료·공공의 5대 개혁, 저출생 문제 해결 등도 공약했습니다.
아울러 “초격변 시대에 발맞춰 외교-안보-경제안보 3축을 혁신하겠다”며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으로 외교국방, 무역 등 현안을 무리 없이 잘 조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도 가능하도록 한미원자력협정을 개정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래를 만들 수 있는 대통령 후보를 선출해 달라. 이길 수 있는 후보, 당선 가능한 후보를 선출해 달라”며 “밤을 새워 일하고, 세계를 향해 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안 의원은 오늘(8일)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대선 출정식을 열고 “이번에야말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공정과 상식을 회복하는 ‘국민통합’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는 것은 오직 한 가지, 반성과 혁신을 기본으로 국민통합에 적극 나서는 것뿐”이라며 “상처받은 국민과 당원 동지들은 ‘국민통합, 시대교체’라는 ‘예정된 미래’의 길을 열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안 의원은 “이재명을 넘어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며 “저, 안철수,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사회적으로, 한 치 부끄럼 없는 인생을 살아왔다”고 본인의 강점을 부각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더 이상 과거를 바라보는 검사, 법률가 출신들에게 맡겨선 안 된다”며 “지금과 같은 인공지능 시대에서는, 과학자, 경제인과 같이 미래를 바라보는 사람들만이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통합 대개헌…AI 인재 100만 양성”
안 의원은 개헌 필요성도 강조하며 “대통령 권한과 국회 특권을 축소하고, 대통령 4년 중임제와 중대선거구제를 추진하겠다”며 “그래서 정치에서 진정한 협치와 통합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인공지능(AI) 분야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안 의원은 “대한민국을 3대 AI 강국으로 만들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며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처럼 신 경제개발 5개년 계획으로 국가적 투자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교육과 기업혁신을 통해, AI 인재 100만 명을 양성하겠다”며 “그래서 AI, 양자컴퓨팅, 사이버보안, 의료 세계강국 직접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교-안보-경제안보 혁신…한미원자력협정 개정”
안 의원은 연금·교육·노동·의료·공공의 5대 개혁, 저출생 문제 해결 등도 공약했습니다.
아울러 “초격변 시대에 발맞춰 외교-안보-경제안보 3축을 혁신하겠다”며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으로 외교국방, 무역 등 현안을 무리 없이 잘 조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도 가능하도록 한미원자력협정을 개정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래를 만들 수 있는 대통령 후보를 선출해 달라. 이길 수 있는 후보, 당선 가능한 후보를 선출해 달라”며 “밤을 새워 일하고, 세계를 향해 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김유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6월 3일 21대 대통령 선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