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행, 헌법재판관 지명…대선일 6월 3일 확정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퇴임하는 문형배,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임으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전격 지명했습니다. 정부는 윤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일을 6월 3일로 확정했습니다.
‘대통령 몫’ 지명에 민주 “위헌”·국힘 “용단”
한덕수 권한대행이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들을 지명하자, 정치권은 술렁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명백한 위헌이라고 거세게 반발했고, 국민의힘은 한 대행이 용단을 내렸다고 평가했습니다.
트럼프, 중국에 “철회 안 하면 50% 추가 관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복 관세를 예고한 중국을 향해, 50% 추가 관세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미국이 수입하는 중국산 제품 가격이 두 배로 뛸 수 있다는 경고인데, 다른 나라들과는 즉시 협상을 시작하겠다고 했습니다.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주범 징역 23년 확정
지난 2023년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서, 우유에 필로폰을 섞은, 이른바 '마약 음료'를 학생들에게 나눠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주범 20대 이 모 씨에게 대법원이 징역 23년 형을 확정했습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퇴임하는 문형배,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임으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전격 지명했습니다. 정부는 윤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일을 6월 3일로 확정했습니다.
‘대통령 몫’ 지명에 민주 “위헌”·국힘 “용단”
한덕수 권한대행이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들을 지명하자, 정치권은 술렁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명백한 위헌이라고 거세게 반발했고, 국민의힘은 한 대행이 용단을 내렸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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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년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서, 우유에 필로폰을 섞은, 이른바 '마약 음료'를 학생들에게 나눠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주범 20대 이 모 씨에게 대법원이 징역 23년 형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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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7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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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08 19:01:17
- 수정2025-04-08 19:08:25

한 대행, 헌법재판관 지명…대선일 6월 3일 확정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퇴임하는 문형배,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임으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전격 지명했습니다. 정부는 윤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일을 6월 3일로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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