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챔스-김민재, 74분 출전…뮌헨 패배로 4강 ‘빨간 불’

입력 2025.04.09 (10:15) 수정 2025.04.0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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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74분간 뛰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김민재는 오늘(9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홈 경기에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고, 전반 한 차례 경고를 받은 뒤 팀이 1대 0으로 뒤진 후반 29분 교체됐습니다.

뮌헨이 안방에서 인터 밀란(이탈리아)에 2대 1로 져 4강 진출에 빨간 불이 들어왔습니다. 뮌헨은 다음 주 원정 경기로 치를 2차전에 대한 부담이 커졌습니다.

데클런 라이스가 프리킥으로만 두 골을 넣은 아스널(잉글랜드)은 지난 시즌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3대 0으로 크게 이기고 4강 진출을 눈앞에 뒀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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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09 1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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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74분간 뛰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김민재는 오늘(9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홈 경기에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고, 전반 한 차례 경고를 받은 뒤 팀이 1대 0으로 뒤진 후반 29분 교체됐습니다.

뮌헨이 안방에서 인터 밀란(이탈리아)에 2대 1로 져 4강 진출에 빨간 불이 들어왔습니다. 뮌헨은 다음 주 원정 경기로 치를 2차전에 대한 부담이 커졌습니다.

데클런 라이스가 프리킥으로만 두 골을 넣은 아스널(잉글랜드)은 지난 시즌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3대 0으로 크게 이기고 4강 진출을 눈앞에 뒀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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