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 상호 관세, 세계 경제·무역 체제에 큰 영향”
입력 2025.04.09 (12:55)
수정 2025.04.0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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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미국의 국가별 ‘상호 관세’를 두고 “미국의 광범위한 무역 제한 조치는 미일 양국 경제 관계와 세계 경제, 무역체제 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관방장관은 오늘(9일) 기자회견에서 미국 상호 관세와 세계 무역의 마찰 심화에 따른 영향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하야시 장관은 “미국을 상대로 (대일본 관세) 재검토를 강하게 요구하면서, 국내 산업의 영향을 감안해 자금 지원 등 필요한 대책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일본의 농산물 시장 접근을 확대·개선할 수 있다고 느낀다’고 한 데 대해서는 “발언 하나하나에 대해 코멘트하는 것은 삼가겠다”고 구체적 언급을 피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관방장관은 오늘(9일) 기자회견에서 미국 상호 관세와 세계 무역의 마찰 심화에 따른 영향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하야시 장관은 “미국을 상대로 (대일본 관세) 재검토를 강하게 요구하면서, 국내 산업의 영향을 감안해 자금 지원 등 필요한 대책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일본의 농산물 시장 접근을 확대·개선할 수 있다고 느낀다’고 한 데 대해서는 “발언 하나하나에 대해 코멘트하는 것은 삼가겠다”고 구체적 언급을 피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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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미 상호 관세, 세계 경제·무역 체제에 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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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09 12:55:34
- 수정2025-04-09 13:04:00

일본 정부가 미국의 국가별 ‘상호 관세’를 두고 “미국의 광범위한 무역 제한 조치는 미일 양국 경제 관계와 세계 경제, 무역체제 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관방장관은 오늘(9일) 기자회견에서 미국 상호 관세와 세계 무역의 마찰 심화에 따른 영향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하야시 장관은 “미국을 상대로 (대일본 관세) 재검토를 강하게 요구하면서, 국내 산업의 영향을 감안해 자금 지원 등 필요한 대책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일본의 농산물 시장 접근을 확대·개선할 수 있다고 느낀다’고 한 데 대해서는 “발언 하나하나에 대해 코멘트하는 것은 삼가겠다”고 구체적 언급을 피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관방장관은 오늘(9일) 기자회견에서 미국 상호 관세와 세계 무역의 마찰 심화에 따른 영향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하야시 장관은 “미국을 상대로 (대일본 관세) 재검토를 강하게 요구하면서, 국내 산업의 영향을 감안해 자금 지원 등 필요한 대책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일본의 농산물 시장 접근을 확대·개선할 수 있다고 느낀다’고 한 데 대해서는 “발언 하나하나에 대해 코멘트하는 것은 삼가겠다”고 구체적 언급을 피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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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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