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부도덕한 인물에 나라 맡길 수 없어…이재명 이기기 위해 출마”
입력 2025.04.09 (14:16)
수정 2025.04.0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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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재명을 이기기 위해 나섰다. 이이제이(以李制李), 이철우로 이재명을 이긴다”며 대권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이철우 지사는 오늘(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도덕한 인물과 세력에게 나라를 맡길 수는 없다며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이재명은 계속해서 법치를 무너뜨리고, 도덕을 비웃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범죄 혐의를 덮으며, 이제 대통령이 되어 국민을 푼돈으로 길들이려고 한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좌파 정치는 그동안 광우병 시위, 세월호 공양설, 사드 전자파, 내란 몰이 등 국민을 속이고 선동하며 대통령을 탄핵했다”며 “소득주도성장, 탈원전,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국가 경제를 발목 잡고, 남녀 갈등, 세입자 갈등, 양극화 확대로 국민을 분열시켰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대선은 체제를 수호하느냐 못하느냐의 절박한 싸움”이라며 “우리가 이기는 방법은 결국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드라마틱한 역전승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재까지 잘 알려진 우리 당 대선 주자들은 모두 이재명에게 큰 차이로 지는 것으로 여론조사에 나타나고 있다”며 “경선에서 새로운 인물이 나타나 승리하는 대이변이 일어나지 않으면 대선에 이기기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지사는 “이철우가 바로 국민이 찾던 새로운 카드”라며 “할 수 있다”고 다짐했습니다.
특히 “대통령에 당선되면 2028년 총선에 임기를 맞춰 3년만 재임하고 물러나겠다”며 협치의 제7공화국을 열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극단적인 충돌이 계속되는 이런 체제로 나라를 운영할 수 없다”며 “87 헌법 체제를 끝내고
권력을 분산해 합의제 정치로 바꿔 국민의 지혜를 모두 모아 나라를 운영하는 새로운 체제로 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새로운 박정희가 되겠다”며 인공지능 국가로의 전환·저출생 전쟁 운동·첨단 군 정비·초일류 국가 5개년 계획 수립 등을 공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철우 지사는 오늘(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도덕한 인물과 세력에게 나라를 맡길 수는 없다며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이재명은 계속해서 법치를 무너뜨리고, 도덕을 비웃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범죄 혐의를 덮으며, 이제 대통령이 되어 국민을 푼돈으로 길들이려고 한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좌파 정치는 그동안 광우병 시위, 세월호 공양설, 사드 전자파, 내란 몰이 등 국민을 속이고 선동하며 대통령을 탄핵했다”며 “소득주도성장, 탈원전,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국가 경제를 발목 잡고, 남녀 갈등, 세입자 갈등, 양극화 확대로 국민을 분열시켰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대선은 체제를 수호하느냐 못하느냐의 절박한 싸움”이라며 “우리가 이기는 방법은 결국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드라마틱한 역전승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재까지 잘 알려진 우리 당 대선 주자들은 모두 이재명에게 큰 차이로 지는 것으로 여론조사에 나타나고 있다”며 “경선에서 새로운 인물이 나타나 승리하는 대이변이 일어나지 않으면 대선에 이기기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지사는 “이철우가 바로 국민이 찾던 새로운 카드”라며 “할 수 있다”고 다짐했습니다.
특히 “대통령에 당선되면 2028년 총선에 임기를 맞춰 3년만 재임하고 물러나겠다”며 협치의 제7공화국을 열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극단적인 충돌이 계속되는 이런 체제로 나라를 운영할 수 없다”며 “87 헌법 체제를 끝내고
권력을 분산해 합의제 정치로 바꿔 국민의 지혜를 모두 모아 나라를 운영하는 새로운 체제로 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새로운 박정희가 되겠다”며 인공지능 국가로의 전환·저출생 전쟁 운동·첨단 군 정비·초일류 국가 5개년 계획 수립 등을 공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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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부도덕한 인물에 나라 맡길 수 없어…이재명 이기기 위해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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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09 14: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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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재명을 이기기 위해 나섰다. 이이제이(以李制李), 이철우로 이재명을 이긴다”며 대권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이철우 지사는 오늘(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도덕한 인물과 세력에게 나라를 맡길 수는 없다며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이재명은 계속해서 법치를 무너뜨리고, 도덕을 비웃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범죄 혐의를 덮으며, 이제 대통령이 되어 국민을 푼돈으로 길들이려고 한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좌파 정치는 그동안 광우병 시위, 세월호 공양설, 사드 전자파, 내란 몰이 등 국민을 속이고 선동하며 대통령을 탄핵했다”며 “소득주도성장, 탈원전,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국가 경제를 발목 잡고, 남녀 갈등, 세입자 갈등, 양극화 확대로 국민을 분열시켰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대선은 체제를 수호하느냐 못하느냐의 절박한 싸움”이라며 “우리가 이기는 방법은 결국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드라마틱한 역전승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재까지 잘 알려진 우리 당 대선 주자들은 모두 이재명에게 큰 차이로 지는 것으로 여론조사에 나타나고 있다”며 “경선에서 새로운 인물이 나타나 승리하는 대이변이 일어나지 않으면 대선에 이기기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지사는 “이철우가 바로 국민이 찾던 새로운 카드”라며 “할 수 있다”고 다짐했습니다.
특히 “대통령에 당선되면 2028년 총선에 임기를 맞춰 3년만 재임하고 물러나겠다”며 협치의 제7공화국을 열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극단적인 충돌이 계속되는 이런 체제로 나라를 운영할 수 없다”며 “87 헌법 체제를 끝내고
권력을 분산해 합의제 정치로 바꿔 국민의 지혜를 모두 모아 나라를 운영하는 새로운 체제로 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새로운 박정희가 되겠다”며 인공지능 국가로의 전환·저출생 전쟁 운동·첨단 군 정비·초일류 국가 5개년 계획 수립 등을 공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철우 지사는 오늘(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도덕한 인물과 세력에게 나라를 맡길 수는 없다며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이재명은 계속해서 법치를 무너뜨리고, 도덕을 비웃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범죄 혐의를 덮으며, 이제 대통령이 되어 국민을 푼돈으로 길들이려고 한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좌파 정치는 그동안 광우병 시위, 세월호 공양설, 사드 전자파, 내란 몰이 등 국민을 속이고 선동하며 대통령을 탄핵했다”며 “소득주도성장, 탈원전,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국가 경제를 발목 잡고, 남녀 갈등, 세입자 갈등, 양극화 확대로 국민을 분열시켰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대선은 체제를 수호하느냐 못하느냐의 절박한 싸움”이라며 “우리가 이기는 방법은 결국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드라마틱한 역전승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재까지 잘 알려진 우리 당 대선 주자들은 모두 이재명에게 큰 차이로 지는 것으로 여론조사에 나타나고 있다”며 “경선에서 새로운 인물이 나타나 승리하는 대이변이 일어나지 않으면 대선에 이기기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지사는 “이철우가 바로 국민이 찾던 새로운 카드”라며 “할 수 있다”고 다짐했습니다.
특히 “대통령에 당선되면 2028년 총선에 임기를 맞춰 3년만 재임하고 물러나겠다”며 협치의 제7공화국을 열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극단적인 충돌이 계속되는 이런 체제로 나라를 운영할 수 없다”며 “87 헌법 체제를 끝내고
권력을 분산해 합의제 정치로 바꿔 국민의 지혜를 모두 모아 나라를 운영하는 새로운 체제로 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새로운 박정희가 되겠다”며 인공지능 국가로의 전환·저출생 전쟁 운동·첨단 군 정비·초일류 국가 5개년 계획 수립 등을 공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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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우 기자 y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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