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선관위 “6월 대통령 선거에 창원시장 재선거 안 해” 외
입력 2025.04.09 (19:35)
수정 2025.04.0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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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전 시장의 당선 무효에 따른 창원시장 재선거는 오는 6월 3일 대통령선거와 같이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창원시장 재선거는 6·3 대선과 동시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시 성산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5일 회의를 하고, 오는 10월 첫째 주 수요일에 창원시장 재선거를 할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국민의힘 창원시의원단 “시민에 사과…정무직 임기 보장”
국민의힘 소속 창원시의원들이 오늘(9일) 기자회견을 하고, 홍남표 전 시장의 선거법 위반에 따른 당선 무효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홍 전 시장이 임명한 임기제 정무직에 대한 사퇴 요구에는 남은 임기를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상남도, 주력산업 재도약 지원…경남은행 등 협약
경상남도가 오늘(9일) 창원 케이조선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경남신용보증재단, 경남은행과 함께 조선과 방산·기계 등 주력산업 재도약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과 재단은 정책사업과 금융자금을 지원하고, 경남은행은 최대 7천8백억 원 한도에서 조선업 선수금 환급보증 발급과 탄소 저감 기술 금융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경남 ‘지역 필수의사제’ 7월 도입…24명 5년 계약
경상남도가 오는 7월부터 '지역 필수의사제'를 도입합니다.
'지역 필수의사제' 채용 대상은 산부인과와 응급의학과 등 8개 분야 5년 차 이내 전문의 24명으로, 경남의 상급종합병원 3곳에 각 8명씩 배치됩니다.
경상남도는 이들과 5년 계약을 맺고 매달 '지역 근무수당' 400만 원, '동행 정착금' 100만 원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장애인이동권연대 “휠체어 탑승 시외버스 도입 촉구”
전국장애인이동권연대 경남지부가 오늘(9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이 탈 수 있는 시외버스 도입과 터미널 편의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경남에 장애인이 휠체어에 앉아 탈 수 있는 시외버스와 승강장이 없다며, 경상남도가 2014년 무산된 시외 저상버스 도입에 다시 나서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창원NC파크 외벽 마감재 3개 제거…기관 대책 회의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최근 '관중 사망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창원 NC파크에 설치된 외벽 마감재 3개를 제거했습니다.
구단 측은 경기장 안전을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며 추락 사고의 위험도가 높은 내·외부 외벽마감재를 탈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합동 대책 회의를 하고 유가족·부상자 지원 방안과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창원시장 재선거는 6·3 대선과 동시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시 성산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5일 회의를 하고, 오는 10월 첫째 주 수요일에 창원시장 재선거를 할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국민의힘 창원시의원단 “시민에 사과…정무직 임기 보장”
국민의힘 소속 창원시의원들이 오늘(9일) 기자회견을 하고, 홍남표 전 시장의 선거법 위반에 따른 당선 무효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홍 전 시장이 임명한 임기제 정무직에 대한 사퇴 요구에는 남은 임기를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상남도, 주력산업 재도약 지원…경남은행 등 협약
경상남도가 오늘(9일) 창원 케이조선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경남신용보증재단, 경남은행과 함께 조선과 방산·기계 등 주력산업 재도약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과 재단은 정책사업과 금융자금을 지원하고, 경남은행은 최대 7천8백억 원 한도에서 조선업 선수금 환급보증 발급과 탄소 저감 기술 금융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경남 ‘지역 필수의사제’ 7월 도입…24명 5년 계약
경상남도가 오는 7월부터 '지역 필수의사제'를 도입합니다.
'지역 필수의사제' 채용 대상은 산부인과와 응급의학과 등 8개 분야 5년 차 이내 전문의 24명으로, 경남의 상급종합병원 3곳에 각 8명씩 배치됩니다.
경상남도는 이들과 5년 계약을 맺고 매달 '지역 근무수당' 400만 원, '동행 정착금' 100만 원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장애인이동권연대 “휠체어 탑승 시외버스 도입 촉구”
전국장애인이동권연대 경남지부가 오늘(9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이 탈 수 있는 시외버스 도입과 터미널 편의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경남에 장애인이 휠체어에 앉아 탈 수 있는 시외버스와 승강장이 없다며, 경상남도가 2014년 무산된 시외 저상버스 도입에 다시 나서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창원NC파크 외벽 마감재 3개 제거…기관 대책 회의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최근 '관중 사망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창원 NC파크에 설치된 외벽 마감재 3개를 제거했습니다.
구단 측은 경기장 안전을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며 추락 사고의 위험도가 높은 내·외부 외벽마감재를 탈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합동 대책 회의를 하고 유가족·부상자 지원 방안과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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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전 시장의 당선 무효에 따른 창원시장 재선거는 오는 6월 3일 대통령선거와 같이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창원시장 재선거는 6·3 대선과 동시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시 성산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5일 회의를 하고, 오는 10월 첫째 주 수요일에 창원시장 재선거를 할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국민의힘 창원시의원단 “시민에 사과…정무직 임기 보장”
국민의힘 소속 창원시의원들이 오늘(9일) 기자회견을 하고, 홍남표 전 시장의 선거법 위반에 따른 당선 무효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홍 전 시장이 임명한 임기제 정무직에 대한 사퇴 요구에는 남은 임기를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상남도, 주력산업 재도약 지원…경남은행 등 협약
경상남도가 오늘(9일) 창원 케이조선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경남신용보증재단, 경남은행과 함께 조선과 방산·기계 등 주력산업 재도약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과 재단은 정책사업과 금융자금을 지원하고, 경남은행은 최대 7천8백억 원 한도에서 조선업 선수금 환급보증 발급과 탄소 저감 기술 금융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경남 ‘지역 필수의사제’ 7월 도입…24명 5년 계약
경상남도가 오는 7월부터 '지역 필수의사제'를 도입합니다.
'지역 필수의사제' 채용 대상은 산부인과와 응급의학과 등 8개 분야 5년 차 이내 전문의 24명으로, 경남의 상급종합병원 3곳에 각 8명씩 배치됩니다.
경상남도는 이들과 5년 계약을 맺고 매달 '지역 근무수당' 400만 원, '동행 정착금' 100만 원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장애인이동권연대 “휠체어 탑승 시외버스 도입 촉구”
전국장애인이동권연대 경남지부가 오늘(9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이 탈 수 있는 시외버스 도입과 터미널 편의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경남에 장애인이 휠체어에 앉아 탈 수 있는 시외버스와 승강장이 없다며, 경상남도가 2014년 무산된 시외 저상버스 도입에 다시 나서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창원NC파크 외벽 마감재 3개 제거…기관 대책 회의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최근 '관중 사망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창원 NC파크에 설치된 외벽 마감재 3개를 제거했습니다.
구단 측은 경기장 안전을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며 추락 사고의 위험도가 높은 내·외부 외벽마감재를 탈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합동 대책 회의를 하고 유가족·부상자 지원 방안과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창원시장 재선거는 6·3 대선과 동시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시 성산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5일 회의를 하고, 오는 10월 첫째 주 수요일에 창원시장 재선거를 할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국민의힘 창원시의원단 “시민에 사과…정무직 임기 보장”
국민의힘 소속 창원시의원들이 오늘(9일) 기자회견을 하고, 홍남표 전 시장의 선거법 위반에 따른 당선 무효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홍 전 시장이 임명한 임기제 정무직에 대한 사퇴 요구에는 남은 임기를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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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오늘(9일) 창원 케이조선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경남신용보증재단, 경남은행과 함께 조선과 방산·기계 등 주력산업 재도약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과 재단은 정책사업과 금융자금을 지원하고, 경남은행은 최대 7천8백억 원 한도에서 조선업 선수금 환급보증 발급과 탄소 저감 기술 금융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경남 ‘지역 필수의사제’ 7월 도입…24명 5년 계약
경상남도가 오는 7월부터 '지역 필수의사제'를 도입합니다.
'지역 필수의사제' 채용 대상은 산부인과와 응급의학과 등 8개 분야 5년 차 이내 전문의 24명으로, 경남의 상급종합병원 3곳에 각 8명씩 배치됩니다.
경상남도는 이들과 5년 계약을 맺고 매달 '지역 근무수당' 400만 원, '동행 정착금' 100만 원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장애인이동권연대 “휠체어 탑승 시외버스 도입 촉구”
전국장애인이동권연대 경남지부가 오늘(9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이 탈 수 있는 시외버스 도입과 터미널 편의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경남에 장애인이 휠체어에 앉아 탈 수 있는 시외버스와 승강장이 없다며, 경상남도가 2014년 무산된 시외 저상버스 도입에 다시 나서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창원NC파크 외벽 마감재 3개 제거…기관 대책 회의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최근 '관중 사망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창원 NC파크에 설치된 외벽 마감재 3개를 제거했습니다.
구단 측은 경기장 안전을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며 추락 사고의 위험도가 높은 내·외부 외벽마감재를 탈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합동 대책 회의를 하고 유가족·부상자 지원 방안과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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