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상호관세 유예에 급등…나스닥 12% ↑

입력 2025.04.10 (05:15) 수정 2025.04.10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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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각국에 대한 상호관세를 유예하자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모두 급등했습니다.

9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62.86포인트, 7.87% 급등한 40,608.45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74.13포인트, 9.52% 오른 5,456.90, 나스닥종합지수는 1,857.06포인트, 12.16% 폭등한 17,124.97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뉴욕증시는 상호관세 유예로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누그러지면서 강한 매수세로 전환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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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10 05:15:37
    • 수정2025-04-10 05:16:09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각국에 대한 상호관세를 유예하자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모두 급등했습니다.

9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62.86포인트, 7.87% 급등한 40,608.45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74.13포인트, 9.52% 오른 5,456.90, 나스닥종합지수는 1,857.06포인트, 12.16% 폭등한 17,124.97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뉴욕증시는 상호관세 유예로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누그러지면서 강한 매수세로 전환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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