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미국 상호관세 90일 유예에 반등…2%대 상승

입력 2025.04.10 (05:36) 수정 2025.04.10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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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에 대한 90일간의 상호관세 적용 유예를 발표하면서 국제 금값이 3% 가까이 반등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미 동부시간 9일 오후 2시 23분 기준 온스당 3,059.76달러로 전장보다 2.6% 상승했습니다.

금 현물 가격은 이날 장중 1온스, 약 28그램에 3,098달러선까지 오르며 고점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금 선물 가격도 상승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이날 6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온스당 3,079.40달러로 전장보다 89.20달러, 3.0%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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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10 05:36:26
    • 수정2025-04-10 05: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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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에 대한 90일간의 상호관세 적용 유예를 발표하면서 국제 금값이 3% 가까이 반등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미 동부시간 9일 오후 2시 23분 기준 온스당 3,059.76달러로 전장보다 2.6% 상승했습니다.

금 현물 가격은 이날 장중 1온스, 약 28그램에 3,098달러선까지 오르며 고점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금 선물 가격도 상승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이날 6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온스당 3,079.40달러로 전장보다 89.20달러, 3.0%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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