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대선 불출마 “대통령 탄핵 못 막은 책임 통감”

입력 2025.04.10 (09:37) 수정 2025.04.1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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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이번 대선 경선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10일) SNS를 통해 “이번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대통령 탄핵을 막아내지 못했다”며 “저부터 먼저 그 책임을 통감하며 자숙과 성찰의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번 대선이 매우 불리한 지형에서 치러지는 선거”라며 “이재명에게 대통령직을 결코 주면 안 된다는 절박한 국민들의 염원을 반드시 받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을 합리적 자유우파 진영의 중심축으로 재정비해 국민의 지지를 이끌어내도록 하는 일에 묵묵히 그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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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10 09:37:21
    • 수정2025-04-10 09:38:20
    정치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이번 대선 경선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10일) SNS를 통해 “이번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대통령 탄핵을 막아내지 못했다”며 “저부터 먼저 그 책임을 통감하며 자숙과 성찰의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번 대선이 매우 불리한 지형에서 치러지는 선거”라며 “이재명에게 대통령직을 결코 주면 안 된다는 절박한 국민들의 염원을 반드시 받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을 합리적 자유우파 진영의 중심축으로 재정비해 국민의 지지를 이끌어내도록 하는 일에 묵묵히 그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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