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허드슨강에 헬기 추락…탑승자 6명 전원 사망
입력 2025.04.11 (05:25)
수정 2025.04.11 (07: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지 시각 10일, 미국 뉴욕의 허드슨강에 헬기 1대가 추락해 탑승자 6명이 모두 숨졌다고 미국 매체들이 현지 경찰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3시 17분쯤 사고 신고를 접수한 뒤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펼쳤습니다.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사고 헬기가 물에 거의 잠긴 채 거꾸로 떠 있는 모습과, 여러 대의 구조 보트가 이를 둘러싸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헬기에 탑승한 6명은 모두 사망했다고 한 당국자가 밝힌 것으로 통신은 전했습니다.
탑승자는 조종사 1명을 포함한 성인 3명, 어린이 3명이며, 조종사를 제외한 5명은 스페인에서 온 가족 관광객이라고 ABC 방송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사고 목격자들은 "헬기가 45도 각도로 물속으로 추락했다", "프로펠러가 떨어져 나가고 헬기는 두 동강이 났다" 등 ABC에 목격담을 전했습니다.
뉴욕 맨해튼 상공에는 개인 취미용, 상업용, 관광용 등 비행기와 헬기로 가득하고 AP 통신은 설명했습니다.
앞서 2009년에는 허드슨강 상공에서 비행기와 관광용 헬기가 충돌해 9명이 숨졌고, 2018년에는 이스트강에 전세 헬기 1대가 추락해 승객 5명이 사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 / WABC 제공]
AP 통신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3시 17분쯤 사고 신고를 접수한 뒤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펼쳤습니다.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사고 헬기가 물에 거의 잠긴 채 거꾸로 떠 있는 모습과, 여러 대의 구조 보트가 이를 둘러싸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헬기에 탑승한 6명은 모두 사망했다고 한 당국자가 밝힌 것으로 통신은 전했습니다.
탑승자는 조종사 1명을 포함한 성인 3명, 어린이 3명이며, 조종사를 제외한 5명은 스페인에서 온 가족 관광객이라고 ABC 방송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사고 목격자들은 "헬기가 45도 각도로 물속으로 추락했다", "프로펠러가 떨어져 나가고 헬기는 두 동강이 났다" 등 ABC에 목격담을 전했습니다.
뉴욕 맨해튼 상공에는 개인 취미용, 상업용, 관광용 등 비행기와 헬기로 가득하고 AP 통신은 설명했습니다.
앞서 2009년에는 허드슨강 상공에서 비행기와 관광용 헬기가 충돌해 9명이 숨졌고, 2018년에는 이스트강에 전세 헬기 1대가 추락해 승객 5명이 사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 / WABC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욕 허드슨강에 헬기 추락…탑승자 6명 전원 사망
-
- 입력 2025-04-11 05:25:34
- 수정2025-04-11 07:00:01

현지 시각 10일, 미국 뉴욕의 허드슨강에 헬기 1대가 추락해 탑승자 6명이 모두 숨졌다고 미국 매체들이 현지 경찰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3시 17분쯤 사고 신고를 접수한 뒤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펼쳤습니다.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사고 헬기가 물에 거의 잠긴 채 거꾸로 떠 있는 모습과, 여러 대의 구조 보트가 이를 둘러싸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헬기에 탑승한 6명은 모두 사망했다고 한 당국자가 밝힌 것으로 통신은 전했습니다.
탑승자는 조종사 1명을 포함한 성인 3명, 어린이 3명이며, 조종사를 제외한 5명은 스페인에서 온 가족 관광객이라고 ABC 방송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사고 목격자들은 "헬기가 45도 각도로 물속으로 추락했다", "프로펠러가 떨어져 나가고 헬기는 두 동강이 났다" 등 ABC에 목격담을 전했습니다.
뉴욕 맨해튼 상공에는 개인 취미용, 상업용, 관광용 등 비행기와 헬기로 가득하고 AP 통신은 설명했습니다.
앞서 2009년에는 허드슨강 상공에서 비행기와 관광용 헬기가 충돌해 9명이 숨졌고, 2018년에는 이스트강에 전세 헬기 1대가 추락해 승객 5명이 사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 / WABC 제공]
AP 통신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3시 17분쯤 사고 신고를 접수한 뒤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펼쳤습니다.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사고 헬기가 물에 거의 잠긴 채 거꾸로 떠 있는 모습과, 여러 대의 구조 보트가 이를 둘러싸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헬기에 탑승한 6명은 모두 사망했다고 한 당국자가 밝힌 것으로 통신은 전했습니다.
탑승자는 조종사 1명을 포함한 성인 3명, 어린이 3명이며, 조종사를 제외한 5명은 스페인에서 온 가족 관광객이라고 ABC 방송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사고 목격자들은 "헬기가 45도 각도로 물속으로 추락했다", "프로펠러가 떨어져 나가고 헬기는 두 동강이 났다" 등 ABC에 목격담을 전했습니다.
뉴욕 맨해튼 상공에는 개인 취미용, 상업용, 관광용 등 비행기와 헬기로 가득하고 AP 통신은 설명했습니다.
앞서 2009년에는 허드슨강 상공에서 비행기와 관광용 헬기가 충돌해 9명이 숨졌고, 2018년에는 이스트강에 전세 헬기 1대가 추락해 승객 5명이 사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 / WABC 제공]
-
-
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김진화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