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당 “윤석열, 관저 불법점거하고 송별회 즐겨…빨리 재구속해야”

입력 2025.04.11 (16:14) 수정 2025.04.1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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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11일) 오후 관저 퇴거를 앞둔 가운데, 조국혁신당은 빨리 재구속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SNS를 통해 “탄핵당한 지 7일 만에 윤석열이 관저를 나선다. 관저를 불법 점거하는 동안 내란 잔병들, 내란 정당 대선 주자들을 불러 송별회를 즐겼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행은 “각종 증거도 인멸했을 것이다. 이런 철면피, 내로남불은 처음 본다”면서 “아직도 헌재 파면 주문(主文)에 승복하지 않는 그는 내란 옹호자들이 외치는 ‘윤 어게인’이라는 주문(呪文)을 믿는지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종국에 그가 갈 곳은 교도소”라며 “검찰은 빨리 윤석열을 재구속해야 한다. 내란의 형량은 무기징역과 사형, 두 가지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오늘 오후 5시 파면된 지 일주일 만에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서울 서초동 사저로 이동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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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11 16:14:43
    • 수정2025-04-11 16:15:57
    정치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11일) 오후 관저 퇴거를 앞둔 가운데, 조국혁신당은 빨리 재구속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SNS를 통해 “탄핵당한 지 7일 만에 윤석열이 관저를 나선다. 관저를 불법 점거하는 동안 내란 잔병들, 내란 정당 대선 주자들을 불러 송별회를 즐겼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행은 “각종 증거도 인멸했을 것이다. 이런 철면피, 내로남불은 처음 본다”면서 “아직도 헌재 파면 주문(主文)에 승복하지 않는 그는 내란 옹호자들이 외치는 ‘윤 어게인’이라는 주문(呪文)을 믿는지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종국에 그가 갈 곳은 교도소”라며 “검찰은 빨리 윤석열을 재구속해야 한다. 내란의 형량은 무기징역과 사형, 두 가지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오늘 오후 5시 파면된 지 일주일 만에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서울 서초동 사저로 이동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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