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병원, 신생아 학대 논란 간호사 ‘파면’ 조치

입력 2025.04.11 (16:22) 수정 2025.04.1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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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병원이 신생아 학대 논란을 일으킨 간호사를 파면했습니다.

병원 측은 교직원윤리위원회 등을 거쳐 지난 4일 간호사 A씨를 파면했다고 오늘(11일) 피해 아동 부모에게 서면으로 알렸습니다.

앞서 해당 간호사는 SNS에 중환자실에 입원한 신생아를 끌어안은 사진과 함께 부적절한 폭언을 게시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피해 아동 부모의 신고로 이를 인지한 병원 측은 징계 절차를 밟았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 김윤영 병원장의 사과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대구경찰청은 가해 간호사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 하는 한편 학대 기간과 추가 가담자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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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가톨릭대 병원, 신생아 학대 논란 간호사 ‘파면’ 조치
    • 입력 2025-04-11 16:22:09
    • 수정2025-04-11 16:31:08
    사회
대구가톨릭대병원이 신생아 학대 논란을 일으킨 간호사를 파면했습니다.

병원 측은 교직원윤리위원회 등을 거쳐 지난 4일 간호사 A씨를 파면했다고 오늘(11일) 피해 아동 부모에게 서면으로 알렸습니다.

앞서 해당 간호사는 SNS에 중환자실에 입원한 신생아를 끌어안은 사진과 함께 부적절한 폭언을 게시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피해 아동 부모의 신고로 이를 인지한 병원 측은 징계 절차를 밟았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 김윤영 병원장의 사과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대구경찰청은 가해 간호사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 하는 한편 학대 기간과 추가 가담자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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