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당, 대선 독자후보 안 내고 ‘야권 선거연대’…당원 투표 절차 남아

입력 2025.04.11 (19:49) 수정 2025.04.1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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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이 21대 대선에서 당의 독자 후보를 내지 않고, 야권 유력 후보를 지원하는 선거연대를 하기로 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오늘(11일) 오후 11차 당무위원회를 열고 이번 조기 대선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혁신당은 “내란 완전 종식과 민주 헌정 수호세력의 압도적 정권교체를 위해 독자 후보를 선출하지 않고 야권 유력 후보를 총력 지원하는 선거연대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당무위 의결 사항은 전당원 투표를 거쳐 당론으로 확정됩니다.

그동안 조국혁신당은 민주당에 범진보 진영이 완전국민참여경선(오픈프라이머리)을 통해 대선 후보를 뽑는 방안을 제안했지만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조국혁신당 홈페이지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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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11 19:49:19
    • 수정2025-04-11 19:58:00
    정치
조국혁신당이 21대 대선에서 당의 독자 후보를 내지 않고, 야권 유력 후보를 지원하는 선거연대를 하기로 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오늘(11일) 오후 11차 당무위원회를 열고 이번 조기 대선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혁신당은 “내란 완전 종식과 민주 헌정 수호세력의 압도적 정권교체를 위해 독자 후보를 선출하지 않고 야권 유력 후보를 총력 지원하는 선거연대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당무위 의결 사항은 전당원 투표를 거쳐 당론으로 확정됩니다.

그동안 조국혁신당은 민주당에 범진보 진영이 완전국민참여경선(오픈프라이머리)을 통해 대선 후보를 뽑는 방안을 제안했지만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조국혁신당 홈페이지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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