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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대구)

불법 수의계약 배태숙 前 중구의원 징역형 구형

입력 2025.04.11 (22:02) 수정 2025.04.1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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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자치단체와 불법 수의계약을 맺은 혐의로 기소된 대구 중구의회 배태숙 전 의원에게 징역형이 구형됐습니다.

대구지법에서 열린 배 전 의원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배 전 의원은 차명 회사를 세워 2022년부터 중구청 등과 9건의 수의계약을 맺고 천800만 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배 전 의원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 달 7일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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