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접경지역 시군 ‘평화경제특구’ 지정…속초 제외

입력 2025.04.11 (23:37) 수정 2025.04.11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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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 접경지역 6개 시군이 '평화경제특구'로 지정됐습니다.

통일부가 발표한 평화경제특구 기본구상에는 강원도와 경기도의 접경지역 15개 시군을 3개 권역으로 나눠, 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목표가 담겼습니다.

이에 따라 춘천과 화천, 인제, 양구, 고성은 '관광 중심 첨단 물류·서비스 특화단지'로, 철원은 경기도 연천 등과 함께 '농업과 관광' 등으로 육성됩니다.

이번 특구 지정은 2023년 평화경제특구법을 근거로 이뤄져 최근 접경지역에 포함된 속초시는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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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접경지역 시군 ‘평화경제특구’ 지정…속초 제외
    • 입력 2025-04-11 23:37:22
    • 수정2025-04-11 23:57:02
    뉴스9(강릉)
강원도 내 접경지역 6개 시군이 '평화경제특구'로 지정됐습니다.

통일부가 발표한 평화경제특구 기본구상에는 강원도와 경기도의 접경지역 15개 시군을 3개 권역으로 나눠, 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목표가 담겼습니다.

이에 따라 춘천과 화천, 인제, 양구, 고성은 '관광 중심 첨단 물류·서비스 특화단지'로, 철원은 경기도 연천 등과 함께 '농업과 관광' 등으로 육성됩니다.

이번 특구 지정은 2023년 평화경제특구법을 근거로 이뤄져 최근 접경지역에 포함된 속초시는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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