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강풍에 정전·낙석 등 570여 건 피해

입력 2025.04.14 (08:32) 수정 2025.04.1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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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몰아친 강풍으로 주택 파손과 낙석, 정전 등 570건이 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행정안전부가 낸 '국민 안전관리 일일 상황' 보고서에서 오늘(14일) 오전 5시 기준 주말 동안 강풍 등으로 인해 전국에서 574건의 피해가 확인됐습니다.

피해 종류별로는 주택 30건, 낙석 3건, 도로 장애 155건, 간판 77건 등입니다.

전남 구례와 충북 옥천, 강원 삼척에서 낙석 피해가 있었고 조치는 모두 완료됐습니다.

또 정전도 발생해 제주 860세대, 울산 울주 55세대, 경기 의정부 3천684세대 등에서 한동안 전기공급이 중단됐다가 복구됐습니다.

이밖에도 어제(13일) 경기 수원 물류센터에서는 외벽 패널이 떨어졌고, 경기 부천 공사장에서도 자재가 강풍에 날린 것으로 접수됐습니다.

오늘(14일) 오전 5시 기준 인천∼백령, 목포∼홍도 등 18개 항로·26척의 여객선 운행이 통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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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강풍에 정전·낙석 등 570여 건 피해
    • 입력 2025-04-14 08:32:34
    • 수정2025-04-14 08:41:26
    사회
주말 몰아친 강풍으로 주택 파손과 낙석, 정전 등 570건이 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행정안전부가 낸 '국민 안전관리 일일 상황' 보고서에서 오늘(14일) 오전 5시 기준 주말 동안 강풍 등으로 인해 전국에서 574건의 피해가 확인됐습니다.

피해 종류별로는 주택 30건, 낙석 3건, 도로 장애 155건, 간판 77건 등입니다.

전남 구례와 충북 옥천, 강원 삼척에서 낙석 피해가 있었고 조치는 모두 완료됐습니다.

또 정전도 발생해 제주 860세대, 울산 울주 55세대, 경기 의정부 3천684세대 등에서 한동안 전기공급이 중단됐다가 복구됐습니다.

이밖에도 어제(13일) 경기 수원 물류센터에서는 외벽 패널이 떨어졌고, 경기 부천 공사장에서도 자재가 강풍에 날린 것으로 접수됐습니다.

오늘(14일) 오전 5시 기준 인천∼백령, 목포∼홍도 등 18개 항로·26척의 여객선 운행이 통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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