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전설적 로커’ 빅토르 최 벽화 훼손…팬들 격분
입력 2025.04.14 (15:25)
수정 2025.04.1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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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전설적인 로커로 기억되는 고려인 3세, 빅토르 최의 벽화가 훼손돼 팬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벽화 앞에서 펜으로 무언가를 쓰고, 스프레이를 뿌리기도 합니다.
모스크바의 관광 명소 아르바트 거리에 있는 빅토르 최 벽화를 훼손하고 있는 건데요.
러시아 언론들은 충격적인 일이 발생해 빅토르 최의 팬은 물론 대중적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훼손 행위는 이달 초 사망한 러시아 래퍼 파샤 테흐니크의 팬들이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지난 11일, 파샤 테흐니크의 영결식이 열린 즈음 벽화 위에 파샤 테흐니크의 이름이 덧칠됐기 때문입니다.
일부 빅토르 최 팬은 테흐니크 이름이 덧칠된 벽화에 빅토르 최가 손가락 욕을 하는 포스터를 붙이며 대응하기도 했는데요.
해당 퍼포먼스를 펼친 작가 로만 야코블레프는 "테흐니크는 빅토르 최와 동등하지 않으며 비교할 수조차 없다"고 말했습니다.
카자흐스탄 출신 고려인 2세 아버지와 러시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빅토르 최는 옛 소련 시절의 전설적인 록스타로, 19살 때 록 그룹을 결성해 왕성하게 활동하며 절정의 인기를 누리다가 1990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28살에 요절했습니다.
러시아에서 전설적인 로커로 기억되는 고려인 3세, 빅토르 최의 벽화가 훼손돼 팬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벽화 앞에서 펜으로 무언가를 쓰고, 스프레이를 뿌리기도 합니다.
모스크바의 관광 명소 아르바트 거리에 있는 빅토르 최 벽화를 훼손하고 있는 건데요.
러시아 언론들은 충격적인 일이 발생해 빅토르 최의 팬은 물론 대중적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훼손 행위는 이달 초 사망한 러시아 래퍼 파샤 테흐니크의 팬들이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지난 11일, 파샤 테흐니크의 영결식이 열린 즈음 벽화 위에 파샤 테흐니크의 이름이 덧칠됐기 때문입니다.
일부 빅토르 최 팬은 테흐니크 이름이 덧칠된 벽화에 빅토르 최가 손가락 욕을 하는 포스터를 붙이며 대응하기도 했는데요.
해당 퍼포먼스를 펼친 작가 로만 야코블레프는 "테흐니크는 빅토르 최와 동등하지 않으며 비교할 수조차 없다"고 말했습니다.
카자흐스탄 출신 고려인 2세 아버지와 러시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빅토르 최는 옛 소련 시절의 전설적인 록스타로, 19살 때 록 그룹을 결성해 왕성하게 활동하며 절정의 인기를 누리다가 1990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28살에 요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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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14 15: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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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전설적인 로커로 기억되는 고려인 3세, 빅토르 최의 벽화가 훼손돼 팬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벽화 앞에서 펜으로 무언가를 쓰고, 스프레이를 뿌리기도 합니다.
모스크바의 관광 명소 아르바트 거리에 있는 빅토르 최 벽화를 훼손하고 있는 건데요.
러시아 언론들은 충격적인 일이 발생해 빅토르 최의 팬은 물론 대중적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훼손 행위는 이달 초 사망한 러시아 래퍼 파샤 테흐니크의 팬들이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지난 11일, 파샤 테흐니크의 영결식이 열린 즈음 벽화 위에 파샤 테흐니크의 이름이 덧칠됐기 때문입니다.
일부 빅토르 최 팬은 테흐니크 이름이 덧칠된 벽화에 빅토르 최가 손가락 욕을 하는 포스터를 붙이며 대응하기도 했는데요.
해당 퍼포먼스를 펼친 작가 로만 야코블레프는 "테흐니크는 빅토르 최와 동등하지 않으며 비교할 수조차 없다"고 말했습니다.
카자흐스탄 출신 고려인 2세 아버지와 러시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빅토르 최는 옛 소련 시절의 전설적인 록스타로, 19살 때 록 그룹을 결성해 왕성하게 활동하며 절정의 인기를 누리다가 1990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28살에 요절했습니다.
러시아에서 전설적인 로커로 기억되는 고려인 3세, 빅토르 최의 벽화가 훼손돼 팬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벽화 앞에서 펜으로 무언가를 쓰고, 스프레이를 뿌리기도 합니다.
모스크바의 관광 명소 아르바트 거리에 있는 빅토르 최 벽화를 훼손하고 있는 건데요.
러시아 언론들은 충격적인 일이 발생해 빅토르 최의 팬은 물론 대중적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훼손 행위는 이달 초 사망한 러시아 래퍼 파샤 테흐니크의 팬들이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지난 11일, 파샤 테흐니크의 영결식이 열린 즈음 벽화 위에 파샤 테흐니크의 이름이 덧칠됐기 때문입니다.
일부 빅토르 최 팬은 테흐니크 이름이 덧칠된 벽화에 빅토르 최가 손가락 욕을 하는 포스터를 붙이며 대응하기도 했는데요.
해당 퍼포먼스를 펼친 작가 로만 야코블레프는 "테흐니크는 빅토르 최와 동등하지 않으며 비교할 수조차 없다"고 말했습니다.
카자흐스탄 출신 고려인 2세 아버지와 러시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빅토르 최는 옛 소련 시절의 전설적인 록스타로, 19살 때 록 그룹을 결성해 왕성하게 활동하며 절정의 인기를 누리다가 1990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28살에 요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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