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 고교 기숙사 화재…200여 명 대피

입력 2025.04.15 (06:51) 수정 2025.04.1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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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4일)밤 10시 50분쯤 인천시 강화군의 한 고등학교 4층짜리 기숙사 건물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학생 188명과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30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인천 소방 관계자는 "소방대원들이 도착했을 때 이미 인원들이 무사히 대피를 마친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4층 전기배전실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인천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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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강화도 고교 기숙사 화재…200여 명 대피
    • 입력 2025-04-15 06:51:20
    • 수정2025-04-15 07:01:11
    사회
어젯(14일)밤 10시 50분쯤 인천시 강화군의 한 고등학교 4층짜리 기숙사 건물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학생 188명과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30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인천 소방 관계자는 "소방대원들이 도착했을 때 이미 인원들이 무사히 대피를 마친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4층 전기배전실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인천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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