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B-1B 전략폭격기 한반도 전개…한미 연합공중훈련 실시
입력 2025.04.15 (14:11)
수정 2025.04.1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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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15일) 한미 양국이 미국 B-1B 전략폭격기가 전개한 가운데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미국의 확장억제 능력을 정례적으로 대내외에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우리 공군의 F-35A, F-16 전투기와 미국의 F-16 전투기 등이 참여했습니다.
국방부는 고도화되는 북한 핵·미사일의 지속적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일체형 확장억제 능력을 과시하고, 한미 연합 전력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 훈련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미 양국은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연합훈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한미동맹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의 3대 전략폭격기 가운데 하나인 B-1B는 최대 속도 마하 1.25에 최대 1만 2천㎞를 비행할 수 있어, 괌 미군기지에서 한반도까지 2시간 만에 날아올 수 있습니다.
올해 들어 전략폭격기와 항공모함 등 미국의 전략자산이 매달 한반도 인근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B-1B는 지난 1월 15일 한미일 3국 연합공중훈련 계기에 한반도 인근 공해 상공에 전개됐고, 지난 2월 20일에도 한반도에 전개됐습니다.
지난달에는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CVN-70)이 부산에 입항해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에 참여했습니다.
북한은 미 전략자산 전개에 "전략적 수단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미 공군 제공]
이번 훈련은 미국의 확장억제 능력을 정례적으로 대내외에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우리 공군의 F-35A, F-16 전투기와 미국의 F-16 전투기 등이 참여했습니다.
국방부는 고도화되는 북한 핵·미사일의 지속적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일체형 확장억제 능력을 과시하고, 한미 연합 전력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 훈련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미 양국은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연합훈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한미동맹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의 3대 전략폭격기 가운데 하나인 B-1B는 최대 속도 마하 1.25에 최대 1만 2천㎞를 비행할 수 있어, 괌 미군기지에서 한반도까지 2시간 만에 날아올 수 있습니다.
올해 들어 전략폭격기와 항공모함 등 미국의 전략자산이 매달 한반도 인근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B-1B는 지난 1월 15일 한미일 3국 연합공중훈련 계기에 한반도 인근 공해 상공에 전개됐고, 지난 2월 20일에도 한반도에 전개됐습니다.
지난달에는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CVN-70)이 부산에 입항해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에 참여했습니다.
북한은 미 전략자산 전개에 "전략적 수단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미 공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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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B-1B 전략폭격기 한반도 전개…한미 연합공중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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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15 14:11:19
- 수정2025-04-15 15:42:03

국방부는 오늘(15일) 한미 양국이 미국 B-1B 전략폭격기가 전개한 가운데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미국의 확장억제 능력을 정례적으로 대내외에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우리 공군의 F-35A, F-16 전투기와 미국의 F-16 전투기 등이 참여했습니다.
국방부는 고도화되는 북한 핵·미사일의 지속적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일체형 확장억제 능력을 과시하고, 한미 연합 전력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 훈련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미 양국은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연합훈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한미동맹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의 3대 전략폭격기 가운데 하나인 B-1B는 최대 속도 마하 1.25에 최대 1만 2천㎞를 비행할 수 있어, 괌 미군기지에서 한반도까지 2시간 만에 날아올 수 있습니다.
올해 들어 전략폭격기와 항공모함 등 미국의 전략자산이 매달 한반도 인근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B-1B는 지난 1월 15일 한미일 3국 연합공중훈련 계기에 한반도 인근 공해 상공에 전개됐고, 지난 2월 20일에도 한반도에 전개됐습니다.
지난달에는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CVN-70)이 부산에 입항해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에 참여했습니다.
북한은 미 전략자산 전개에 "전략적 수단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미 공군 제공]
이번 훈련은 미국의 확장억제 능력을 정례적으로 대내외에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우리 공군의 F-35A, F-16 전투기와 미국의 F-16 전투기 등이 참여했습니다.
국방부는 고도화되는 북한 핵·미사일의 지속적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일체형 확장억제 능력을 과시하고, 한미 연합 전력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 훈련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미 양국은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연합훈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한미동맹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의 3대 전략폭격기 가운데 하나인 B-1B는 최대 속도 마하 1.25에 최대 1만 2천㎞를 비행할 수 있어, 괌 미군기지에서 한반도까지 2시간 만에 날아올 수 있습니다.
올해 들어 전략폭격기와 항공모함 등 미국의 전략자산이 매달 한반도 인근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B-1B는 지난 1월 15일 한미일 3국 연합공중훈련 계기에 한반도 인근 공해 상공에 전개됐고, 지난 2월 20일에도 한반도에 전개됐습니다.
지난달에는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CVN-70)이 부산에 입항해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에 참여했습니다.
북한은 미 전략자산 전개에 "전략적 수단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미 공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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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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