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강릉, 주문진항 어민 수산시장 정비 사업 추진 외

강릉 주문진항 어민 수산시장의 낡은 시설이 개선됩니다.

강릉시는 다음 달(5월)까지 6천6백만 원을 들여, 주문진항 어민 수산시장의 노후한 천막을 교체하고, 해수 공급시설도 정비할 계획입니다.

강릉 주문진항 어민 수산시장은 1962년 수협 설립과 함께 어민들이 수산물을 팔면서 시작됐습니다.

동해,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교육부 공모 선정

동해시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동해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기초 문해와 생활 문해 등 문해 관련 프로그램에 국비 3,900만 원을 추가 투입해 확대 운영합니다.

현재 동해시평생학습관에는 성인 180여 명이 한글 교실 등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고성, 무주택 청년에 매달 20만 원씩 월세 지원

고성군이 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 등을 위해 1년 동안 한 달에 최대 20만 원씩 월세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만 19살에서 39살 이하인 무주택 청년 등으로, 이달 말까지 신청을 받아 모두 8명을 선정합니다.

고성군은 청년 자립과 지역 정착을 위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사업 효과 등을 분석해 내년에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정선, 보행 신호등 잔여 시간 표시기 시범 운영

정선군이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보행 신호등 잔여 시간 표시기를 설치해 시범 운영합니다.

이를 위해 정선군은 최근 3천만 원을 들여 정선읍과 사북읍, 고한읍, 임계면 등 4곳에 보행 신호등 잔여 시간 표시기를 설치했습니다.

정선군은 잔여 시간 표시기를 이달(4월) 18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효과 분석과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군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