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제주 클로징]

요즘 제주관광은 바가지, 고물가 이미지와 싸우고 있습니다.

SNS를 통해 관광지 물가와 친절도가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시대, 10만 원짜리 갈치구이를 예로 든 오영훈 지사의 말에 그 모든 고민이 녹아 있습니다.

하계 항공편 증편 등을 계기로 제주 관광 회복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전국 평균보다 비싸다고 평가받는 삼겹살 등의 가격 개선에 나서는 등 각종 대책도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 돌아선 발길을 되돌리기란 쉽지 않은게 현실이죠.

약속한 정책이 제대로 실행되고 이를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다시 얻어야 제주관광의 봄날이 다시 올 수 있습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