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유시민 대담…김경수 자영업자 간담회·김동연 방미 후속조치
입력 2025.04.15 (21:03)
수정 2025.04.1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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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 그럼 대선 주자들 움직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민주당의 이재명 전 대표는 영상 대담을 통해 검찰 개혁과 내란 세력 처벌을 강조했습니다.
김경수 전 지사는 자영업자와 만나 민생 대책을 약속했고, 김동연 지사는 대통령은 국민이 뽑는 거라며 경제 대통령을 내세웠습니다.
보도에 원동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시민 작가 등과 진행한 대담 영상을 공개한 이재명 전 대표.
계엄 이후 얼어붙은 소비 진작책으로 정부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 "시장이 방치돼 있어요. 정부가 완전 손을 떼버렸습니다. 시장과 분리된 정부, 정부와 분리된 시장은 없는 거예요."]
수사권과 기소권 완전 분리, 공수처 권한 대폭 강화 등 검찰 개혁 방안을 밝혔습니다.
집권 시 보복할 거란 일각의 주장에 정치 보복은 없을 거라면서도, 내란 세력에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미용업과 요식업 등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을 만난 김경수 전 지사, 민생 문제에 답을 내놓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13조 원 규모 전 국민 민생 지원금, 대출금 10년 이상 장기 상환 등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김경수/전 경남지사 :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시면 그 얘기들을 잘 정책으로 만들고 해법을 함께 만들 수 있도록."]
김동연 경기지사는 자동차 부품업계 간담회에서 관세 대응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후보 등록을 하면서 민주당 경선은 '어차피 대선 후보는 이재명' '어대명'이 아니라 '어대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동연/경기지사 : "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이 뽑습니다. 국민 여러분이 저의 계파이자 조직입니다."]
민주당 경선 주자들은 내일(16일) 오후 다 함께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원동희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영상편집:김유진/그래픽:박미주
네, 그럼 대선 주자들 움직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민주당의 이재명 전 대표는 영상 대담을 통해 검찰 개혁과 내란 세력 처벌을 강조했습니다.
김경수 전 지사는 자영업자와 만나 민생 대책을 약속했고, 김동연 지사는 대통령은 국민이 뽑는 거라며 경제 대통령을 내세웠습니다.
보도에 원동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시민 작가 등과 진행한 대담 영상을 공개한 이재명 전 대표.
계엄 이후 얼어붙은 소비 진작책으로 정부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 "시장이 방치돼 있어요. 정부가 완전 손을 떼버렸습니다. 시장과 분리된 정부, 정부와 분리된 시장은 없는 거예요."]
수사권과 기소권 완전 분리, 공수처 권한 대폭 강화 등 검찰 개혁 방안을 밝혔습니다.
집권 시 보복할 거란 일각의 주장에 정치 보복은 없을 거라면서도, 내란 세력에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미용업과 요식업 등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을 만난 김경수 전 지사, 민생 문제에 답을 내놓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13조 원 규모 전 국민 민생 지원금, 대출금 10년 이상 장기 상환 등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김경수/전 경남지사 :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시면 그 얘기들을 잘 정책으로 만들고 해법을 함께 만들 수 있도록."]
김동연 경기지사는 자동차 부품업계 간담회에서 관세 대응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후보 등록을 하면서 민주당 경선은 '어차피 대선 후보는 이재명' '어대명'이 아니라 '어대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동연/경기지사 : "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이 뽑습니다. 국민 여러분이 저의 계파이자 조직입니다."]
민주당 경선 주자들은 내일(16일) 오후 다 함께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원동희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영상편집:김유진/그래픽:박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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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유시민 대담…김경수 자영업자 간담회·김동연 방미 후속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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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15 21:59:53

[앵커]
네, 그럼 대선 주자들 움직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민주당의 이재명 전 대표는 영상 대담을 통해 검찰 개혁과 내란 세력 처벌을 강조했습니다.
김경수 전 지사는 자영업자와 만나 민생 대책을 약속했고, 김동연 지사는 대통령은 국민이 뽑는 거라며 경제 대통령을 내세웠습니다.
보도에 원동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시민 작가 등과 진행한 대담 영상을 공개한 이재명 전 대표.
계엄 이후 얼어붙은 소비 진작책으로 정부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 "시장이 방치돼 있어요. 정부가 완전 손을 떼버렸습니다. 시장과 분리된 정부, 정부와 분리된 시장은 없는 거예요."]
수사권과 기소권 완전 분리, 공수처 권한 대폭 강화 등 검찰 개혁 방안을 밝혔습니다.
집권 시 보복할 거란 일각의 주장에 정치 보복은 없을 거라면서도, 내란 세력에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미용업과 요식업 등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을 만난 김경수 전 지사, 민생 문제에 답을 내놓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13조 원 규모 전 국민 민생 지원금, 대출금 10년 이상 장기 상환 등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김경수/전 경남지사 :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시면 그 얘기들을 잘 정책으로 만들고 해법을 함께 만들 수 있도록."]
김동연 경기지사는 자동차 부품업계 간담회에서 관세 대응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후보 등록을 하면서 민주당 경선은 '어차피 대선 후보는 이재명' '어대명'이 아니라 '어대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동연/경기지사 : "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이 뽑습니다. 국민 여러분이 저의 계파이자 조직입니다."]
민주당 경선 주자들은 내일(16일) 오후 다 함께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원동희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영상편집:김유진/그래픽:박미주
네, 그럼 대선 주자들 움직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민주당의 이재명 전 대표는 영상 대담을 통해 검찰 개혁과 내란 세력 처벌을 강조했습니다.
김경수 전 지사는 자영업자와 만나 민생 대책을 약속했고, 김동연 지사는 대통령은 국민이 뽑는 거라며 경제 대통령을 내세웠습니다.
보도에 원동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시민 작가 등과 진행한 대담 영상을 공개한 이재명 전 대표.
계엄 이후 얼어붙은 소비 진작책으로 정부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 "시장이 방치돼 있어요. 정부가 완전 손을 떼버렸습니다. 시장과 분리된 정부, 정부와 분리된 시장은 없는 거예요."]
수사권과 기소권 완전 분리, 공수처 권한 대폭 강화 등 검찰 개혁 방안을 밝혔습니다.
집권 시 보복할 거란 일각의 주장에 정치 보복은 없을 거라면서도, 내란 세력에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미용업과 요식업 등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을 만난 김경수 전 지사, 민생 문제에 답을 내놓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13조 원 규모 전 국민 민생 지원금, 대출금 10년 이상 장기 상환 등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김경수/전 경남지사 :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시면 그 얘기들을 잘 정책으로 만들고 해법을 함께 만들 수 있도록."]
김동연 경기지사는 자동차 부품업계 간담회에서 관세 대응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후보 등록을 하면서 민주당 경선은 '어차피 대선 후보는 이재명' '어대명'이 아니라 '어대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동연/경기지사 : "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이 뽑습니다. 국민 여러분이 저의 계파이자 조직입니다."]
민주당 경선 주자들은 내일(16일) 오후 다 함께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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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임태호/영상편집:김유진/그래픽:박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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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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