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역 앞 도로 땅꺼짐…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5.04.16 (00:44) 수정 2025.04.16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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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일) 밤 8시쯤 인천 부평역 앞 도로 횡단보도에서 가로 약 5m·깊이 약 10cm의 땅꺼짐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도로는 안전펜스를 설치해 통제됐습니다.

인천시청 관계자는 "부평역과 역 앞의 건물을 연결하는 지하통로 건설 작업 과정에서 통로 위에 메워진 흙이 해빙기에 침하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상수관로나 하수관로가 있다면 추가 침하가 있을 수 있지만 그런 관로가 없다"며, "정확한 판단을 해야하지만 유실이 없기 때문에 다시 땅을 메워 포장하면 특별한 사항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천시청은 오늘(16일)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사고 원인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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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부평역 앞 도로 땅꺼짐…인명피해 없어
    • 입력 2025-04-16 00:44:20
    • 수정2025-04-16 00:44:54
    사회
어제(15일) 밤 8시쯤 인천 부평역 앞 도로 횡단보도에서 가로 약 5m·깊이 약 10cm의 땅꺼짐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도로는 안전펜스를 설치해 통제됐습니다.

인천시청 관계자는 "부평역과 역 앞의 건물을 연결하는 지하통로 건설 작업 과정에서 통로 위에 메워진 흙이 해빙기에 침하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상수관로나 하수관로가 있다면 추가 침하가 있을 수 있지만 그런 관로가 없다"며, "정확한 판단을 해야하지만 유실이 없기 때문에 다시 땅을 메워 포장하면 특별한 사항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천시청은 오늘(16일)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사고 원인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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