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교육·사회·문화 분야

국회는 오늘(16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합니다.

오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박성재 법무부 장관,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 대행,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등이 출석 대상으로 지정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2·3 계엄사태와 관련한 공세를 이어가며, 한덕수 대행의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논란을 집중 부각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예산·입법 강행 처리', '줄탄핵' 등을 비판하는 데 화력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오늘로 대정부질문이 종료되는 가운데, 내일은 정부가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8개 법안의 재의결이 예정돼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