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대중문화] 엔하이픈, ‘라이브X퍼포먼스’ 첫 코첼라 찢었다…‘중년 배우의 힘’으로 만든 드라마, 인기는?

입력 2025.04.16 (08:05) 수정 2025.04.1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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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주간의 대중문화 소식을 정리해 보는 순서입니다.

최대 음악 축제인 나라별 코첼라에서 매년 K-팝 스타들의 활약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지난해 탈춤으로 주목을 받았던 에이티즈에 이어 올해는 그룹 엔하이픈이 세계 음악 팬들의 집중을 받았습니다.

젊은 스타 배우들이 점령한 안방극장에 중년 배우들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가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주간 대중문화, 김혜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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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코첼라 '라이브×퍼포먼스' 합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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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올해는 그룹 엔하이픈이 주인공이었습니다.

45분 간의 라이브에 흐트러짐 없는 퍼포먼스에 세계 관객들은 열광했습니다.

[정원/그룹 엔하이픈 멤버 : "오늘 밤,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과 함께해 영광입니다."]

여세를 몰아 엔하이픈은 현지 시각 16일, 미국 유명 토크쇼 출연에 이어, 오는 19일 한 번 더 코첼라 무대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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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연예인 딥페이크, 무관용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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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까지 확산한 딥페이크 범죄에 대형 기획사 하이브가 칼을 빼 들었습니다.

경찰과의 공조로 딥페이크 운영자들을 검거한 하이브는 딥페이크 영상 제작·유포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경고했습니다.

하이브는 앞으로도 딥페이크 전담 모니터링팀과 제보 창구를 이용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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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드라마서 빛난 '중년 배우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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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까지 중년 배우들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의 첫 방송 시청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소소하지만 따뜻한 가족 드라마입니다.

[선우재덕/김대식 역 : "이렇게 따뜻하고, 감동 있고, 아픔 있고, 희망이 있는 드라마는 처음인 것 같아요. 보시면서 많이 웃으시고, 많이 눈물도 흘리시고…."]

스타 배우들과 자극적인 이야기로 가득한 드라마 속에서 계속 이변을 만들어 낼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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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 이번에는 '악플러'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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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으로 소송전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김수현.

이번에는 소속사가 김수현에 대한 악플러와의 전쟁을 예고했습니다.

이미 경찰에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한 상황, 악성 게시물에 대한 추가 고소를 이어가겠다는 경고도 내놨습니다.

KBS 뉴스 김혜주입니다.

영상편집:강정희/화면제공: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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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16 08:05:22
    • 수정2025-04-16 08: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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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주간의 대중문화 소식을 정리해 보는 순서입니다.

최대 음악 축제인 나라별 코첼라에서 매년 K-팝 스타들의 활약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지난해 탈춤으로 주목을 받았던 에이티즈에 이어 올해는 그룹 엔하이픈이 세계 음악 팬들의 집중을 받았습니다.

젊은 스타 배우들이 점령한 안방극장에 중년 배우들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가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주간 대중문화, 김혜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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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코첼라 '라이브×퍼포먼스' 합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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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올해는 그룹 엔하이픈이 주인공이었습니다.

45분 간의 라이브에 흐트러짐 없는 퍼포먼스에 세계 관객들은 열광했습니다.

[정원/그룹 엔하이픈 멤버 : "오늘 밤,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과 함께해 영광입니다."]

여세를 몰아 엔하이픈은 현지 시각 16일, 미국 유명 토크쇼 출연에 이어, 오는 19일 한 번 더 코첼라 무대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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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연예인 딥페이크, 무관용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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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까지 확산한 딥페이크 범죄에 대형 기획사 하이브가 칼을 빼 들었습니다.

경찰과의 공조로 딥페이크 운영자들을 검거한 하이브는 딥페이크 영상 제작·유포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경고했습니다.

하이브는 앞으로도 딥페이크 전담 모니터링팀과 제보 창구를 이용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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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드라마서 빛난 '중년 배우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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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까지 중년 배우들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의 첫 방송 시청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소소하지만 따뜻한 가족 드라마입니다.

[선우재덕/김대식 역 : "이렇게 따뜻하고, 감동 있고, 아픔 있고, 희망이 있는 드라마는 처음인 것 같아요. 보시면서 많이 웃으시고, 많이 눈물도 흘리시고…."]

스타 배우들과 자극적인 이야기로 가득한 드라마 속에서 계속 이변을 만들어 낼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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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 이번에는 '악플러'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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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으로 소송전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김수현.

이번에는 소속사가 김수현에 대한 악플러와의 전쟁을 예고했습니다.

이미 경찰에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한 상황, 악성 게시물에 대한 추가 고소를 이어가겠다는 경고도 내놨습니다.

KBS 뉴스 김혜주입니다.

영상편집:강정희/화면제공: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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