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다음 주 미국 재무장관 면담…“미국이 먼저 제안”

입력 2025.04.16 (09:41) 수정 2025.04.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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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재무장관 회의 참석차 다음 주 미국을 방문하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과 만납니다.

기획재정부는 "미국 재무부가 다음 주 최상목 부총리 방미 기간에 베센트 재무장관과 통상 현안 관련 회의를 가질 것을 제안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참석자 및 일정은 조율 중"이라며 "미국이 먼저 만남을 요청해 온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협상을 책임지고 있는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현지 시각 14일 인터뷰에서 "일본과는 16일, 한국과는 다음 주에 협상이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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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16 09:41:16
    • 수정2025-04-16 09:54:37
    경제
G20 재무장관 회의 참석차 다음 주 미국을 방문하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과 만납니다.

기획재정부는 "미국 재무부가 다음 주 최상목 부총리 방미 기간에 베센트 재무장관과 통상 현안 관련 회의를 가질 것을 제안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참석자 및 일정은 조율 중"이라며 "미국이 먼저 만남을 요청해 온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협상을 책임지고 있는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현지 시각 14일 인터뷰에서 "일본과는 16일, 한국과는 다음 주에 협상이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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