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PHI전 멀티히트 1타점 활약에 보살까지…타율 0.333↑
입력 2025.04.16 (10:47)
수정 2025.04.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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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필라델피아전에서 2루타 포함 2안타 1타점에 올 시즌 첫 보살까지 기록하는 등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이정후는 오늘(16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23에서 0.333(67타수 23안타)으로 올랐습니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친 OPS는 1.051이 됐고, 시즌 9번째 2루타로 이 부문 메이저리그 전체 선두를 지켰습니다.
전날(15일) 경기에서 삼진 3개를 당하는 등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이정후는 이날 2루타를 포함해 2안타를 터뜨리며 다시 타격감을 끌어올렸습니다.
이정후는 6회 3번째 타석에서 상대 왼손 투수 루사르도의 초구를 공략해 2루타를 터뜨렸고, 이후 득점까지 올렸습니다.
8회 팀이 3점 차로 뒤진 1, 3루 기회에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왼손 투수 알바라도의 8구째 시속 161km 싱커를 받아쳐 1타점 적시타를 쳤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적시타로 2점 차 추격에 성공했지만, 후속 세 타자가 모두 범타로 물러나 더는 추격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샌프란시스코는 6대4로 패해 시즌 5패(12승)째를 당했습니다.
이정후는 수비에서도 시즌 첫 보살을 기록하는 등 강렬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정후는 3회말 1아웃 1루에서 슈워버의 깊숙한 뜬공을 잡아낸 뒤 정확한 송구로 2루로 태그업 한 1루 주자 하퍼를 잡아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이정후는 오늘(16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23에서 0.333(67타수 23안타)으로 올랐습니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친 OPS는 1.051이 됐고, 시즌 9번째 2루타로 이 부문 메이저리그 전체 선두를 지켰습니다.
전날(15일) 경기에서 삼진 3개를 당하는 등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이정후는 이날 2루타를 포함해 2안타를 터뜨리며 다시 타격감을 끌어올렸습니다.
이정후는 6회 3번째 타석에서 상대 왼손 투수 루사르도의 초구를 공략해 2루타를 터뜨렸고, 이후 득점까지 올렸습니다.
8회 팀이 3점 차로 뒤진 1, 3루 기회에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왼손 투수 알바라도의 8구째 시속 161km 싱커를 받아쳐 1타점 적시타를 쳤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적시타로 2점 차 추격에 성공했지만, 후속 세 타자가 모두 범타로 물러나 더는 추격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샌프란시스코는 6대4로 패해 시즌 5패(12승)째를 당했습니다.
이정후는 수비에서도 시즌 첫 보살을 기록하는 등 강렬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정후는 3회말 1아웃 1루에서 슈워버의 깊숙한 뜬공을 잡아낸 뒤 정확한 송구로 2루로 태그업 한 1루 주자 하퍼를 잡아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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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 PHI전 멀티히트 1타점 활약에 보살까지…타율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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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16 10:47:50
- 수정2025-04-16 10:52:45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필라델피아전에서 2루타 포함 2안타 1타점에 올 시즌 첫 보살까지 기록하는 등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이정후는 오늘(16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23에서 0.333(67타수 23안타)으로 올랐습니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친 OPS는 1.051이 됐고, 시즌 9번째 2루타로 이 부문 메이저리그 전체 선두를 지켰습니다.
전날(15일) 경기에서 삼진 3개를 당하는 등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이정후는 이날 2루타를 포함해 2안타를 터뜨리며 다시 타격감을 끌어올렸습니다.
이정후는 6회 3번째 타석에서 상대 왼손 투수 루사르도의 초구를 공략해 2루타를 터뜨렸고, 이후 득점까지 올렸습니다.
8회 팀이 3점 차로 뒤진 1, 3루 기회에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왼손 투수 알바라도의 8구째 시속 161km 싱커를 받아쳐 1타점 적시타를 쳤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적시타로 2점 차 추격에 성공했지만, 후속 세 타자가 모두 범타로 물러나 더는 추격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샌프란시스코는 6대4로 패해 시즌 5패(12승)째를 당했습니다.
이정후는 수비에서도 시즌 첫 보살을 기록하는 등 강렬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정후는 3회말 1아웃 1루에서 슈워버의 깊숙한 뜬공을 잡아낸 뒤 정확한 송구로 2루로 태그업 한 1루 주자 하퍼를 잡아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이정후는 오늘(16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23에서 0.333(67타수 23안타)으로 올랐습니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친 OPS는 1.051이 됐고, 시즌 9번째 2루타로 이 부문 메이저리그 전체 선두를 지켰습니다.
전날(15일) 경기에서 삼진 3개를 당하는 등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이정후는 이날 2루타를 포함해 2안타를 터뜨리며 다시 타격감을 끌어올렸습니다.
이정후는 6회 3번째 타석에서 상대 왼손 투수 루사르도의 초구를 공략해 2루타를 터뜨렸고, 이후 득점까지 올렸습니다.
8회 팀이 3점 차로 뒤진 1, 3루 기회에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왼손 투수 알바라도의 8구째 시속 161km 싱커를 받아쳐 1타점 적시타를 쳤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적시타로 2점 차 추격에 성공했지만, 후속 세 타자가 모두 범타로 물러나 더는 추격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샌프란시스코는 6대4로 패해 시즌 5패(12승)째를 당했습니다.
이정후는 수비에서도 시즌 첫 보살을 기록하는 등 강렬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정후는 3회말 1아웃 1루에서 슈워버의 깊숙한 뜬공을 잡아낸 뒤 정확한 송구로 2루로 태그업 한 1루 주자 하퍼를 잡아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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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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