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덕수 탄핵안 오늘 발의 안 해…반도체특별법 등 패스트트랙 추진”
입력 2025.04.16 (14:29)
수정 2025.04.16 (14: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재탄핵 여부에 대해 결정된 것이 없다며, “오늘 (탄핵안) 발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오늘(1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의원총회에서 탄핵 관련 얘기는 전혀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노 원내대변인은 어제 기자들과 만나 오늘까지 한 권한대행 재탄핵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이때까지 탄핵안을 발의하지 않는다면 탄핵 추진을 사실상 못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내일 본회의에서 3개의 법안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할 계획도 밝혔습니다.
노 원내대변인은 “은행법, 가맹사업법, 반도체특별법 등 세 개 법안에 대해 패스트트랙을 지정할 가능성이 지금 상태로는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법안들은 국민의힘이 상임위원장이라 (법안 처리) 속도가 잘 안 나고 협의가 이뤄지지 않는 측면이 있다”며 “(법안 처리) 의지의 표현과 압박 수단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본회의에서 내란 특검과 명태균 특검 등 8개 법안 재의결을 앞두고, 국민의힘에 협조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내란이 종식되기 위해서는 수사가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며 “하지만 제대로 수사가 이뤄지지 않는 거로 보여 특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내일 다시 국민의힘 의원들이 똘똘 뭉쳐 당론으로 폐기한다고 해서 의혹이 사라지겠냐”며 “국민의힘 의원들이 국민에 대한 일말의 죄책감과 책임감이 있다면 재표결에서 찬성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오늘(1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의원총회에서 탄핵 관련 얘기는 전혀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노 원내대변인은 어제 기자들과 만나 오늘까지 한 권한대행 재탄핵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이때까지 탄핵안을 발의하지 않는다면 탄핵 추진을 사실상 못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내일 본회의에서 3개의 법안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할 계획도 밝혔습니다.
노 원내대변인은 “은행법, 가맹사업법, 반도체특별법 등 세 개 법안에 대해 패스트트랙을 지정할 가능성이 지금 상태로는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법안들은 국민의힘이 상임위원장이라 (법안 처리) 속도가 잘 안 나고 협의가 이뤄지지 않는 측면이 있다”며 “(법안 처리) 의지의 표현과 압박 수단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본회의에서 내란 특검과 명태균 특검 등 8개 법안 재의결을 앞두고, 국민의힘에 협조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내란이 종식되기 위해서는 수사가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며 “하지만 제대로 수사가 이뤄지지 않는 거로 보여 특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내일 다시 국민의힘 의원들이 똘똘 뭉쳐 당론으로 폐기한다고 해서 의혹이 사라지겠냐”며 “국민의힘 의원들이 국민에 대한 일말의 죄책감과 책임감이 있다면 재표결에서 찬성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당 “한덕수 탄핵안 오늘 발의 안 해…반도체특별법 등 패스트트랙 추진”
-
- 입력 2025-04-16 14:29:18
- 수정2025-04-16 14:37:46

더불어민주당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재탄핵 여부에 대해 결정된 것이 없다며, “오늘 (탄핵안) 발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오늘(1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의원총회에서 탄핵 관련 얘기는 전혀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노 원내대변인은 어제 기자들과 만나 오늘까지 한 권한대행 재탄핵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이때까지 탄핵안을 발의하지 않는다면 탄핵 추진을 사실상 못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내일 본회의에서 3개의 법안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할 계획도 밝혔습니다.
노 원내대변인은 “은행법, 가맹사업법, 반도체특별법 등 세 개 법안에 대해 패스트트랙을 지정할 가능성이 지금 상태로는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법안들은 국민의힘이 상임위원장이라 (법안 처리) 속도가 잘 안 나고 협의가 이뤄지지 않는 측면이 있다”며 “(법안 처리) 의지의 표현과 압박 수단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본회의에서 내란 특검과 명태균 특검 등 8개 법안 재의결을 앞두고, 국민의힘에 협조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내란이 종식되기 위해서는 수사가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며 “하지만 제대로 수사가 이뤄지지 않는 거로 보여 특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내일 다시 국민의힘 의원들이 똘똘 뭉쳐 당론으로 폐기한다고 해서 의혹이 사라지겠냐”며 “국민의힘 의원들이 국민에 대한 일말의 죄책감과 책임감이 있다면 재표결에서 찬성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오늘(1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의원총회에서 탄핵 관련 얘기는 전혀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노 원내대변인은 어제 기자들과 만나 오늘까지 한 권한대행 재탄핵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이때까지 탄핵안을 발의하지 않는다면 탄핵 추진을 사실상 못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내일 본회의에서 3개의 법안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할 계획도 밝혔습니다.
노 원내대변인은 “은행법, 가맹사업법, 반도체특별법 등 세 개 법안에 대해 패스트트랙을 지정할 가능성이 지금 상태로는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법안들은 국민의힘이 상임위원장이라 (법안 처리) 속도가 잘 안 나고 협의가 이뤄지지 않는 측면이 있다”며 “(법안 처리) 의지의 표현과 압박 수단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본회의에서 내란 특검과 명태균 특검 등 8개 법안 재의결을 앞두고, 국민의힘에 협조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내란이 종식되기 위해서는 수사가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며 “하지만 제대로 수사가 이뤄지지 않는 거로 보여 특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내일 다시 국민의힘 의원들이 똘똘 뭉쳐 당론으로 폐기한다고 해서 의혹이 사라지겠냐”며 “국민의힘 의원들이 국민에 대한 일말의 죄책감과 책임감이 있다면 재표결에서 찬성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
이희연 기자 hear@kbs.co.kr
이희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