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용인 일가족 살해 50대 가장 구속영장 신청
입력 2025.04.16 (21:45)
수정 2025.04.1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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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경기 용인시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5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가장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오늘(16일) 밤 9시 반쯤, 살인과 존속살해 혐의로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 씨는 어제 오전, 자신의 거주지인 경기 용인시의 한 아파트에서 80대 부모와 아내, 자녀 2명 등 일가족 5명에게 수면제를 타 먹여 잠들게 한 뒤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광주광역시 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긴급체포한 뒤, 관할 경찰서인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로 압송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업 실패로 인한 채무가 많고, 관련해서 민·형사상 사건이 진행되는 상황을 비관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실제 A 씨는 사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오늘(16일) 밤 9시 반쯤, 살인과 존속살해 혐의로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 씨는 어제 오전, 자신의 거주지인 경기 용인시의 한 아파트에서 80대 부모와 아내, 자녀 2명 등 일가족 5명에게 수면제를 타 먹여 잠들게 한 뒤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광주광역시 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긴급체포한 뒤, 관할 경찰서인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로 압송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업 실패로 인한 채무가 많고, 관련해서 민·형사상 사건이 진행되는 상황을 비관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실제 A 씨는 사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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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16 21:54:14

경찰이 경기 용인시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5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가장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오늘(16일) 밤 9시 반쯤, 살인과 존속살해 혐의로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 씨는 어제 오전, 자신의 거주지인 경기 용인시의 한 아파트에서 80대 부모와 아내, 자녀 2명 등 일가족 5명에게 수면제를 타 먹여 잠들게 한 뒤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광주광역시 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긴급체포한 뒤, 관할 경찰서인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로 압송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업 실패로 인한 채무가 많고, 관련해서 민·형사상 사건이 진행되는 상황을 비관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실제 A 씨는 사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오늘(16일) 밤 9시 반쯤, 살인과 존속살해 혐의로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 씨는 어제 오전, 자신의 거주지인 경기 용인시의 한 아파트에서 80대 부모와 아내, 자녀 2명 등 일가족 5명에게 수면제를 타 먹여 잠들게 한 뒤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광주광역시 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긴급체포한 뒤, 관할 경찰서인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로 압송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업 실패로 인한 채무가 많고, 관련해서 민·형사상 사건이 진행되는 상황을 비관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실제 A 씨는 사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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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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