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산 절벽에 매달린 등산객…아슬아슬 헬기 구조 순간 [잇슈 SNS]
입력 2025.04.17 (07:41)
수정 2025.04.1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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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대를 태운 헬기가 험준한 바위산 능선을 향해 서서히 다가가자 가파른 절벽 옆에 필사적으로 매달린 등반객이 포착됩니다.
이 아찔한 상황은 지난주 극한의 도보 여행길로 유명한 미 서부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에서 벌어졌습니다.
해당 등산객은 좁은 고원 능선을 따라 이동하던 중 그만 높이 수십 미터 절벽으로 미끄러졌는데요.
다행히 튀어나온 돌부리를 가까스로 디딘 채 비상용 위성통신기로 긴급 문자를 전송했다고 합니다.
구조대에 따르면 발견 당시 등산객은 커다란 배낭을 멘 상태로 거의 1시간 넘게 절벽을 붙잡고 있었다는데요.
조금만 자세를 바꿔도 그대로 추락할 수 있는 상황이라 구조대 역시 시작부터 애를 먹었지만 극적으로 등산객이 있는 지점까지 접근한 뒤 절벽 위 안전한 장소로 그녀를 옮기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 아찔한 상황은 지난주 극한의 도보 여행길로 유명한 미 서부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에서 벌어졌습니다.
해당 등산객은 좁은 고원 능선을 따라 이동하던 중 그만 높이 수십 미터 절벽으로 미끄러졌는데요.
다행히 튀어나온 돌부리를 가까스로 디딘 채 비상용 위성통신기로 긴급 문자를 전송했다고 합니다.
구조대에 따르면 발견 당시 등산객은 커다란 배낭을 멘 상태로 거의 1시간 넘게 절벽을 붙잡고 있었다는데요.
조금만 자세를 바꿔도 그대로 추락할 수 있는 상황이라 구조대 역시 시작부터 애를 먹었지만 극적으로 등산객이 있는 지점까지 접근한 뒤 절벽 위 안전한 장소로 그녀를 옮기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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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산 절벽에 매달린 등산객…아슬아슬 헬기 구조 순간 [잇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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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17 07:41:34
- 수정2025-04-17 07:45:39

구조대를 태운 헬기가 험준한 바위산 능선을 향해 서서히 다가가자 가파른 절벽 옆에 필사적으로 매달린 등반객이 포착됩니다.
이 아찔한 상황은 지난주 극한의 도보 여행길로 유명한 미 서부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에서 벌어졌습니다.
해당 등산객은 좁은 고원 능선을 따라 이동하던 중 그만 높이 수십 미터 절벽으로 미끄러졌는데요.
다행히 튀어나온 돌부리를 가까스로 디딘 채 비상용 위성통신기로 긴급 문자를 전송했다고 합니다.
구조대에 따르면 발견 당시 등산객은 커다란 배낭을 멘 상태로 거의 1시간 넘게 절벽을 붙잡고 있었다는데요.
조금만 자세를 바꿔도 그대로 추락할 수 있는 상황이라 구조대 역시 시작부터 애를 먹었지만 극적으로 등산객이 있는 지점까지 접근한 뒤 절벽 위 안전한 장소로 그녀를 옮기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 아찔한 상황은 지난주 극한의 도보 여행길로 유명한 미 서부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에서 벌어졌습니다.
해당 등산객은 좁은 고원 능선을 따라 이동하던 중 그만 높이 수십 미터 절벽으로 미끄러졌는데요.
다행히 튀어나온 돌부리를 가까스로 디딘 채 비상용 위성통신기로 긴급 문자를 전송했다고 합니다.
구조대에 따르면 발견 당시 등산객은 커다란 배낭을 멘 상태로 거의 1시간 넘게 절벽을 붙잡고 있었다는데요.
조금만 자세를 바꿔도 그대로 추락할 수 있는 상황이라 구조대 역시 시작부터 애를 먹었지만 극적으로 등산객이 있는 지점까지 접근한 뒤 절벽 위 안전한 장소로 그녀를 옮기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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