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스기가 적기 임무…한미 대규모 공중훈련 ‘프리덤 플래그’ 실시
입력 2025.04.17 (09:34)
수정 2025.04.17 (09: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미 공군은 오늘(1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주에 걸쳐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인 ‘프리덤 플래그’ 훈련을 실시합니다.
양국 공군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실시하던 연합편대군종합훈련과 ‘비질런트 디펜스’ 훈련을 작년부터 통합해 프리덤 플래그라는 명칭으로 연 2회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에 한국 공군의 F-35A, F-15K, KF-16, KC-330, C-130, CN-235, E-737 등과 미 공군의 F-16, EA-18G, E-3G, KC-135, MQ-9, 미 해병대의 F-35B 등 총 90여대의 한미 공중전력과 1천100여 명의 작전·지원 요원들이 참가합니다.
한미 공군은 이번 훈련에서 ▲ 항공 차단 ▲ 방어제공 ▲ 전투탐색구조 ▲ 근접항공지원 등 주요 항공작전 임무를 수행하고, 전시 작전 수행 절차를 연습하며, 지속 작전 능력을 점검합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선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F-35A와 F-35B가 처음으로 가상의 적기 역할을 수행합니다. 가상 적기는 조종사들의 실전적 전투 기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전자공격과 기동을 병행하고 아군의 레이더 탐지를 회피하는 등 다양한 위협 상황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미 공군의 MQ-1, MQ-9 등 무인항공기도 훈련에 참여해 유·무인 항공 전력 간 통합훈련도 진행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공군 제공]
양국 공군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실시하던 연합편대군종합훈련과 ‘비질런트 디펜스’ 훈련을 작년부터 통합해 프리덤 플래그라는 명칭으로 연 2회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에 한국 공군의 F-35A, F-15K, KF-16, KC-330, C-130, CN-235, E-737 등과 미 공군의 F-16, EA-18G, E-3G, KC-135, MQ-9, 미 해병대의 F-35B 등 총 90여대의 한미 공중전력과 1천100여 명의 작전·지원 요원들이 참가합니다.
한미 공군은 이번 훈련에서 ▲ 항공 차단 ▲ 방어제공 ▲ 전투탐색구조 ▲ 근접항공지원 등 주요 항공작전 임무를 수행하고, 전시 작전 수행 절차를 연습하며, 지속 작전 능력을 점검합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선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F-35A와 F-35B가 처음으로 가상의 적기 역할을 수행합니다. 가상 적기는 조종사들의 실전적 전투 기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전자공격과 기동을 병행하고 아군의 레이더 탐지를 회피하는 등 다양한 위협 상황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미 공군의 MQ-1, MQ-9 등 무인항공기도 훈련에 참여해 유·무인 항공 전력 간 통합훈련도 진행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공군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스텔스기가 적기 임무…한미 대규모 공중훈련 ‘프리덤 플래그’ 실시
-
- 입력 2025-04-17 09:33:59
- 수정2025-04-17 09:35:08

한미 공군은 오늘(1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주에 걸쳐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인 ‘프리덤 플래그’ 훈련을 실시합니다.
양국 공군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실시하던 연합편대군종합훈련과 ‘비질런트 디펜스’ 훈련을 작년부터 통합해 프리덤 플래그라는 명칭으로 연 2회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에 한국 공군의 F-35A, F-15K, KF-16, KC-330, C-130, CN-235, E-737 등과 미 공군의 F-16, EA-18G, E-3G, KC-135, MQ-9, 미 해병대의 F-35B 등 총 90여대의 한미 공중전력과 1천100여 명의 작전·지원 요원들이 참가합니다.
한미 공군은 이번 훈련에서 ▲ 항공 차단 ▲ 방어제공 ▲ 전투탐색구조 ▲ 근접항공지원 등 주요 항공작전 임무를 수행하고, 전시 작전 수행 절차를 연습하며, 지속 작전 능력을 점검합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선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F-35A와 F-35B가 처음으로 가상의 적기 역할을 수행합니다. 가상 적기는 조종사들의 실전적 전투 기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전자공격과 기동을 병행하고 아군의 레이더 탐지를 회피하는 등 다양한 위협 상황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미 공군의 MQ-1, MQ-9 등 무인항공기도 훈련에 참여해 유·무인 항공 전력 간 통합훈련도 진행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공군 제공]
양국 공군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실시하던 연합편대군종합훈련과 ‘비질런트 디펜스’ 훈련을 작년부터 통합해 프리덤 플래그라는 명칭으로 연 2회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에 한국 공군의 F-35A, F-15K, KF-16, KC-330, C-130, CN-235, E-737 등과 미 공군의 F-16, EA-18G, E-3G, KC-135, MQ-9, 미 해병대의 F-35B 등 총 90여대의 한미 공중전력과 1천100여 명의 작전·지원 요원들이 참가합니다.
한미 공군은 이번 훈련에서 ▲ 항공 차단 ▲ 방어제공 ▲ 전투탐색구조 ▲ 근접항공지원 등 주요 항공작전 임무를 수행하고, 전시 작전 수행 절차를 연습하며, 지속 작전 능력을 점검합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선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F-35A와 F-35B가 처음으로 가상의 적기 역할을 수행합니다. 가상 적기는 조종사들의 실전적 전투 기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전자공격과 기동을 병행하고 아군의 레이더 탐지를 회피하는 등 다양한 위협 상황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미 공군의 MQ-1, MQ-9 등 무인항공기도 훈련에 참여해 유·무인 항공 전력 간 통합훈련도 진행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공군 제공]
-
-
지형철 기자 ican@kbs.co.kr
지형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