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발 부상으로 유로파리그 8강전도 결장…‘독일 원정’ 불참

입력 2025.04.17 (10:10) 수정 2025.04.1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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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을 다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결국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에 뛰지 못하게 됐습니다.

토트넘 구단은 오늘(1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은 독일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으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와의 8강전에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토트넘은 내일(18일) 오전 4시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방크 파르크에서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2024-2025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지난 11일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선 1대 1로 비겨 4강 진출을 위해서는 이날 2차전에서 꼭 이겨야 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최근 손흥민의 부상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지난 13일 울버햄프턴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도 손흥민은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울버햄프턴전 이후 손흥민이 팀 훈련에 참여한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지만, 손흥민은 독일 원정길에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의 부상이 어느 정도인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토트넘 구단은 손흥민이 유로파리그 경기에 맞춰 돌아올 것이라는 희망도 있었지만, 그는 여전히 2차전을 뛰기에는 너무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고만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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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17 10:10:36
    • 수정2025-04-17 1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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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을 다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결국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에 뛰지 못하게 됐습니다.

토트넘 구단은 오늘(1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은 독일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으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와의 8강전에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토트넘은 내일(18일) 오전 4시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방크 파르크에서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2024-2025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지난 11일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선 1대 1로 비겨 4강 진출을 위해서는 이날 2차전에서 꼭 이겨야 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최근 손흥민의 부상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지난 13일 울버햄프턴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도 손흥민은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울버햄프턴전 이후 손흥민이 팀 훈련에 참여한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지만, 손흥민은 독일 원정길에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의 부상이 어느 정도인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토트넘 구단은 손흥민이 유로파리그 경기에 맞춰 돌아올 것이라는 희망도 있었지만, 그는 여전히 2차전을 뛰기에는 너무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고만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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